[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남성복과 캐주얼 의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패션 스타트업 리비저너리는 대표 브랜드 '몽세누'를 전개한다. 박준범 대표가 직접 수거한 페트병 2톤을 재활용해 원단
[K글로벌타임스] 4월이 채 되기 전 일찍 피고 진 올해 벚꽃은 새삼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지구를 뜨거워지게 하는 주원인으로 온실가스가 지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육류소비에 대한 각성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물성 대체 식품(비건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맛있는 비건푸드를 필두로 기후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관리에도 기여한다는 '휴닉'이 주목받는 배경이기도 하다. 휴닉은 자체 기술을 필두로 글로벌 비건푸드 허브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구와 내 건강 챙기는 비건푸드인구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모든 기업에 있어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마케팅은 고객을 끌어 모으지만, 그렇지 못한 마케팅은 '단골'마저도 떠나 보낸다. 특히 해외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은 마케팅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로 해외진출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렇다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시리즈① 잠재고객은 SNS에 있다② 글로벌 마케팅 정답은 없지만 전략은 있다③ K-팝 통해 알아보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해외 마케팅’④ 글로벌 기업도 ‘이것’ 때문에 마케팅 실패했다[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아마존은 편리해서 많은 사람이 쓰긴 하지만 국민, 정부, 기업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은 아니었다. 미국에선 '아마존드(Amazoned)'란 단어가 유행처럼 쓰였다. 아마존이 특정 산업에 진출하면 기업들이 줄줄이 망한다는 의미다.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장난감을 팔자 세계 최대 완구 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가 파산했다. 시어스와 같은 굴지의 백화점까지 아마존에 밀려 문을 닫았다.유기농 슈퍼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뒤에는 식품 체인 업계가 초토화됐다. 기업들에 있어서 아마존은 공공의 적이자 무시무시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