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자타공인 '한국의 파페치'를 꿈꾸며 해외 확장에 나선 명품 플랫폼 전개사 구하다가 올해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명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명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확장된 가운데, 구하다는 자신들만의 시스템으로 기존의 명품 직구 플랫폼과 전개 방식에 분명한 차이를 두고 있다.타 명품 직구 서비스들은 판매 대행 형태로 플랫폼을 운영하는 형태라면 구하다는 현지의 부티크(명품 판매 유통망 1차 벤더, 명품 브랜드 도매업 전개)와 직접 계약을 맺어 국내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
신문부터 정수기, 심지어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다양한 비대면구독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구독경제 3.0시대'에 본격 접어든 것이다. [구독경제 3.0] 시리즈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경제모델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위허들링 “점심메뉴 고민? 구독으로 해결”② "6개월만 빌려타세요"···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시대 '활짝'③ 술담화,
[K글로벌타임스] 명품이 시판되기 전에 선주문(프리오더, pre-oder)을 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디코드’의 운영사 엔코드가 성공적으로 일본시장에 안착했다. 일본의 명품시장은 전 세계 3위 규모다. 국내와 비교한다면 2배에 육박하는 33조지만, 상대적으로 이커머스 전환이 늦어 시장 개척은 미비한 수준이었다. 이에 엔코드가 시의 적절하게 일본 명품 이커머스 시장을 파고든 것이다. ◇ 일본 명품 프리오더 이커머스 시장 진출까지프리오더는 아주 명확한 장점이 있다. 생산자는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는 제품 출시일보다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