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더현대서울에 입점한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랩 1호점’(BGZT LAB 1)의 3년 간 방문객 수가 13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1년 2월 오픈한 ‘브그즈트 랩 1호점’은 누적 방문자 수 133만 명을 기록, 1주년 당시 누적 방문자 수(21만 명)와 비교해 3년 새 6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1일 최대 방문자 수 또한 약 4천300명에 육박했으며, 이 중 MZ세대 비중은 80%에 달한다.‘브그즈트 랩 1호점’은 번개장터의 대표 거래 품목인 스니커즈를 콘셉트로, 국내에
[K글로벌타임스] 매일같이 TV, SNS 같은 미디어 매체에 맛집이 나오고, 여행을 가면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은 지역 맛집을 검색한다. 혹은 지역 맛집을 위해 현지를 찾아가기도 한다. 맛집에 진심인 우리나라 국민들.그러나 막상 맛집에 가면 한두 시간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는 하는데, 이제 지역 맛집들도 간편하게 집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면 기다림 없이 새벽배송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심지어 코스트코 구매 대행가지 가능하다. 푸드 커머스 꽉 잡은 마켓컬리와 대적할 띵굴마켓 전략은?2020년 띵굴마켓(대표 이원)이 문을 열
[K글로벌타임스] 프리마켓이 성행하면서 길거리서 심심치 않게 핸드메이드 작품을 판매하는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액세서리, 캔들, 디퓨저부터 시작해 반려동물 간식, 수제 먹거리뿐만 아니라 농수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꽤 쏠쏠하다. 이러한 프리마켓이 애플리케이션 안으로 들어온다면 어떨까? 아이디어스는 이러한 장점에서 출발한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핸드메이드’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대한민국 인기 쇼핑몰로 자리매김한 아이디어스는 이제 해외를 향해 눈길을 돌리고 있다. ◇ 재구매율 85%라는 놀라운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일정 기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오래전에는 신문 구독 서비스가 대표적이었던 반면 현재는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세계적으로 구독경제의 성장은 괄목할만하며 일본도 전 세계 중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서브스크 (サブスク) 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서브스크립션 (サブスクリプション)의 약칭이다. 일본의 구독경제는 8년 동안 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