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성남시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3 베를린’ 박람회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성남시는 스마트국토엑스포(국토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3 베를린’ 한국관에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시는 성남관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지에서 K-드론 도심배송 상용화 서비스 표준 모델을 제시한 성남시의 공원드론배송사업
[K글로벌타임스] 무스마(대표 신성일)는 건설, 조선, 중공업 등 디지털화가 더딘 산업현장에 사고 예방솔루션을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기반으로 덩치가 큰 중장비와 근로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엠카스(MCAS)’라는 이름의 플랫폼을 통해 무스마는 대형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장안전에 대한 관심 집중, 디지털화 기술로 주목지난 몇 년간 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현장에서의 사망사고 발생이 잦아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정부는 중
[K글로벌타임스]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현지에서의 투자 유치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선 한국 스타트업의 데모 데이(*주: Demo day- 초기 단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모델을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투자자 등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지금도 꾸준하게 열리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들어 한국 VC(Venture Capital)의 싱가포르 진출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최근 싱가포르 VC 업계 얘기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한국인으로
‘관피아’라는 단어는 관세청 퇴직자들이 관세사로 일을 하거나, 각종 산하기관에 취업하여 세관 관련 사업을 독점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된다.한국에서 관세사는 국가시험으로 연간 합격자수가 두자리수 이하의 어려운 시험을 통해서 되거나, 세관 공무원으로 일정기간 근무 후 일부 시험 면제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취득하는 두가지 케이스가 존재한다.이는 유럽, 미국과 일본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있는데, 일단 유럽 주요 국가는 관세사 제도라는 것이 없다. 일부 시험등이 있지만 특정 시스템 사용 능력에 대한 검증을 하거나 하는 것이지
수요 타깃팅(Demand targeting), 확장 기업(Extended enterprise), 전문성 확장(Expertise expansion), 플랫폼 비즈니스(Platform business)가 올해 국내 서비스 기업 수출의 중요한 키워드로 꼽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근본적 혁신(Deep Change)’으로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한 국내 서비스 기업의 수출 성공사례를 분석한 결과 찾아낸 키워드들이다.한국무역협회의 신성장연구실 이준명 수석연구원은 '2020 디지털 서비스 수출
- 일본 대기업, 재택근무 전제로 '종합직 채용'에서 '직무형 채용'으로 이행 중 -- 후지쯔 토키타 사장, "기술이 관습이나 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업무의 효율화 측면에서 일하기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일본 기업들은 원격근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봤다.일본의 재택근무제도 실시 현황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인구 과밀을 해소할 방편으로써 원격 근무의 도입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서 유연 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
스타트업 관련 정보 플랫폼인 스프라우트(Sprout)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네덜란드 기업 TOP 10은 IT솔루션과 유통 분야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국제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투자유치에 성공한 외국 기업 사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1위부터 10위까지 스프라우트가 밝힌 순서다. 1위 : 호텔체인 CitizenM (7억 5000만 유로)CitizenM은 2008년 스키폴 공항에 첫 호텔을 오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