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허공에서 화면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원하는 곳에 갖다붙이는 장면은 그저 꿈같은 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장면을 현실화하는 기술을 구현해 낸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마케톤(대표 양창준)은 3D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언택트를 가능케 했다. 엘리베이터 버튼이 떠다닌다? 스마트 승강기 상용화로 업계 주목마케톤은 지난 2019년 설립해 2020년부터 비접촉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창
[K글로벌타임스] 정부가 올해 우주강국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면서 국내 우주산업 스타트업에도 관심 쏠리고 있다. 국내 다양한 벤처캐피탈(VC)들도 유망한 우주산업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다양한 우주 스타트업으로 관심과 투자가 쏠리며 K-스페이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기대되고 있다. 커지는 우주시장, K-스타트업 약진 주목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500억 달러 수준이던 우주산업의 시장 규모는 오는 2040년 2조7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우주시
[K글로벌타임스] 정부의 우주산업 투자 계획 발표 이후 벤처와 스타트업까지 우주개발에 뛰어드는 추세다. 2023년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란 업계의 전망도 나온다. 이와 더불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 이름을 알리는 K-스페이스 스타트업도 주목받고 있다. ◇ 정부, 2023년 '우주강국 원년' 선언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민간기업과 누리호 3차발사를 추진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계획으로 2조132억원을 투입해 독자적 우주탐사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또한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이 범용기술로 급부상함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에 따른 데이터 획득과 가공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도록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금년 3월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인공지능 개발은 데이터의 다량의 반복 학습을 통하여 최종 서비스로 완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과정이 필요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연산자원 확보가 인공지능 개발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고가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