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YAHO!의 첫 시작은 권영욱 야호랩 대표 부부의 육아 고민이었다. 첫째가 학교에 가면서 풀타임 Nanny(보모)를 고용할 이유가 없어졌고, 오히려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방과 후 시간에 돌봐줄 시간제 보모가 필요해졌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시간제 보모를 찾는 일은 매우 어려웠다. 베트남은 통상적으로 2가지 방법으로 보모를 찾는다.하나는 직업 소개를 통한 구인이고 다른 하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그룹을 통한 구인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구인하는 경우, 평균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신원 검증
[K글로벌타임스] 아인슈타인은 “모든 아이들 안에는 천재가 숨어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겨두고 아이들의 고유 재능을 교육을 통해 극대화시키는 데 주력하는 키즈 탤런트 테크(Talent Tech), 글로랑(대표 황대일)은 ‘꾸그’를 운영 중이다.2017년 설립한 글로랑은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유학 준비를 돕는 유학 가이드 플랫폼 ‘유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유학 수요가 급감하면서 난관에 봉착했고, 이를 타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 온라인 키즈스쿨 서비스
[K글로벌타임스]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혁신 기술을 교육과 접목시킨 에듀테크가 특히 산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18년 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420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장 또한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2020년 6조 5000억 달러에서 2025년 8조 1000억 달러, 2030년에는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평생 교육의 시대로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 역시 커졌다는 게 관계
코트라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크 전시회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2)’에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2022년 교육산업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컨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공동주최를 통해 에듀테크 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교육기업 230개사가 참가한다. 부대 행사로는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10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州)에서 아세안 교육부처 연합체인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및 태국진출 한국기업과 제2회 과학창의인재 육성캠프(KOSEA(KOTRA+SEAMEO) CREATIVE STEAM CAMP)를 개최했다.* SEAMEO: Southeast Asia Ministers of Education Organization이날 행사는 한-아세안 교육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K-에듀를 활용한 과학창의인재 육성캠프 △진출 기업이 함께하는 ‘팀코리아 기부금 조성’을 통한 우리기업의 태
코트라 미국 시카고 무역관에 따르면, 2020년 3월 2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부양법안 CARES Act(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를 최종 승인했다.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 계획안이 해당 법안의 주 내용이며 약 2조2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안이 통과됐다.□ CARES Act 추진 배경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당초 예상 이상으로(2020년 4월 20일 기준 100만 명 이상) 증가함에 따라 사회
코트라 호주 시드니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주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근무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줄어든 채용 수요 속에서 해외 인력들을 위한 지원체계도 제한적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만한 취업 틈새시장은 여전히 있다. 현재 호주의 취업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영향 호주 기업들의 근로 환경 변화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호주 정부의 봉쇄 및 이동제한 정책으로 호주 대표 산업인 관광업, 요식업, 교육산업 등을 시작으로 도∙소매업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일본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소비'가 확산 중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일본 정부는 기업대상 재택근무 시행 요청, 초·중·고등학교의 3월말까지의 임시휴교를 시행하는 등,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집콕'을 자의적/타의적으로 시행, 이로 인한 "집콕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집콕 소비(巣ごもり消費)란? 외출을 피하고 사이트 통신판매, 카탈로그를 통한 주문 형식의 통신판매, 피자 등의 배달음식, DVD 렌탈 등을 주로 이용하며, 집에서 콕 박혀 있으면서 그 생활을 즐기는 소비패턴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