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친환경자동차 확산과 더불어 배터리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라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국내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는 안정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차세대 배터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바나듐으로 배터리 시장 돌풍 예고스탠다드에너지는 카이스트 출신 김부기 대표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2013년에 설립한 에너지 스타트업이다. 대용량 배터리인 에너지저장장치(ESS)를
2023.01.25 14:17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3.01.09 14:59
-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차기 수장에 한국인 최초로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가 선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차 ISO 총회’에서 조 대표가 차기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내년 울리카 프랑케 현 회장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4년 그는 ISO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이다. 조 대표는 현대오트론 대표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
2022.09.23 22:39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지난 6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동남아시아 지역 허브 시험소로 발돋움 한다.해외산업센터 유명완 센터장은 본지와 서면질의를 통해 KTC 현지 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인도네사아 및 동남아시아에 소재한 기업이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받아야했던 KC 공장 심사를 현지 외국계 인증기관 대신 KTC 인도네시아 법인을 이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한, KTC는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의 자격을 받아 동남아시아 최초로 인도네시아의 TBT지원센터를
2022.08.11 22:22
-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류의 수출 지원을 위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식품 및 미생물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시험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소 김치업체 10곳의 35개 품목에 대한 수출 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소속인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정 제도는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교정·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로서
2021.12.29 10:37
-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폐배터리는 일반 쓰레기처럼 매립이나 소각이 불가능해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폐배터리의 재활용도 또한 높기에 기업은 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고, 시대적 흐름인 친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전기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자동차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다증권(光大证券)에서 발표한 ’중국 동력배터리 회수산업 시장전망 및 투자기회 연구보고’에 따르
2021.12.23 16:07
-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시험인증 제도는 수출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필수 요소이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분야다. 50년 넘게 한국의 시험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산증인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 기관이다.전기·전자 분야에서 시작해 기계·정보통신·신재생·의료 등 다양한 시험인증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는 역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선진화된 기술을 습득해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서 현재 글로벌 시험인증 시장
2021.09.03 18:47
-
Ⅰ 영-EU 간 미래관계 협상 타결의 의의EU와 영국은 2020년 2월 1일 이행기간(Transition Period)에 돌입하자마자 미래관계 협상을 진행, 2020년 12월 24일 최종적으로 「EU-영국 통상 및 협력 협정(EU-UK Trade and Cooperation Agreement)」을 타결함코로나19 여파와 협상 난항 등으로 노딜(No deal) 브렉시트 가능성이 고조되기도 하였 으나, 핵심 쟁점이었던 어업권, 공정경쟁조건, 분쟁해결절차 등에서 극적 합의에 양측은 2020년 12월 30일 서명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이행
2021.01.06 15:14
-
“KTC의 역할...소비자들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국내 기업들이 인증 걱정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예전에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웠다면 지금은 기술 규제가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시장이 잠식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지만, 이것이 어떤 국가의 기준이나 관행에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국내의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죠.KTC의 궁극적인 목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시험인증 기술을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와 협력해 국내의 크고 작은 회사들이 수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
2020.12.16 09:37
-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 체계를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인 ‘개도국 표준체계 보급지원사업’을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6일(금)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대상 수출기업 간담회(대면, 영상 병행)와 수원국 관계부처 협의(영상)를 잇달아 개최했다.◇표준인증 ODA 수출기업 간담회 및 수원국 협의 주요 내용·일시: 2020.10.16(금) 09:30~18:
2020.10.18 14:23
-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갖춘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이로써 LG전자는 가전,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품질 신뢰성을
2019.10.31 13:46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9월 24일(화)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이하 ’한-중 TBT위원회‘라 함)」를 개최했다.한-중 TBT위원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수석대표를 국장급으로 격상하여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의 과도한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법을 모색했으며, 소비자 제품안전 분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규제 개정안과 유해물질제한지침(China RoHS 2.0), 화장품 및 의료기기 분
2019.09.23 14:52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6.20)의 일환으로 전기차충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협회,전기연구원, 전기차및충전기 제조사와 함께 ‘2019 전기자동차 상호운용성 테스티벌’(Testival : Test+Festival)을 개최한다.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전기차에 충전기 커넥터(주유기 역할)를 연결하여 국제표준으로 정의된 통신방식으로 충전관련 데이터를 주고받는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다.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충전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므로, 제조사별로 표준의 구현이 일부 상이할 경우
2019.09.02 13:56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에이치시티(HCT)를새로운 국제기준에 따라 운영체계 전환을 완료한 첫 번째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해당 기관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제1호 공인기관 등장을 계기로 시험성적서의 국제 효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 공인기관의 운영체계 전환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각국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2019.07.31 18:08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수소 충전소용 밸브, 독성가스용 검저기, 독성가스 및 온실가스 스크러버(중화처리 장비)등 가스안전용품 3종을 KS(한국산업표준)인증 대상으로 24일 지정하였다. KS인증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은 KS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제품심사와 공장심사를 통과해야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에 맞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은 물론이고 독성가스와 온실가스를 취급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가스안정공사로부터
2019.07.25 10:01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NEP(신제품인증) HELP DESK’를 신설하여 6월 4일부터 행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신제품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인증 신청서 작성법, 제출서류 구비방법 등 인증 신청에 필요한 전문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는 신기술 혁신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나 행정 역량이 부족하여 신제품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인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혁신제품에 공공기관 의무구매 혜택을 주어 초기 매출 증
2019.06.03 13:25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5월 23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신기술은 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의 세정을 위한 플라즈마 장치 제조 기술),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일체형 드럼블레이드를 이용한 포장도로 노면 파쇄기술) 등 12개이며, 인증 신제품은 보안 관련 혁신기술을
2019.05.23 11:35
-
차량공유, 모바일뱅킹, 전기차 충전, 맞춤형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유망 서비스 업종별 표준을 개발·보급한다.유망 서비스업 별로 창업이나 사업 확대를 준비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5월 17일(금) 코엑스에서 서비스 업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서비스 표준 발표회」를 개최했다.국표원은 우선 ▲차량공유 ▲모바일뱅킹 ▲전기차 충전 ▲맞춤형 3D 프린팅 ▲
2019.05.17 15:18
-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기관 한국시험인증원㈜(KOTCA·대표 이경진)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기업들은 한국시험인증원으로부터 KOLAS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과제 목표달성 여부를 검증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이번에 획득한 K
2019.05.17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