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조인트벤처, 즉 합작법인에 관해 스타트업은 다소 불안한 마음이 없잖아 있다. 한 기업이 확고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다 보니 다양한 변수를 통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별 과정에서도 잡음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기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방식에 합작법인은 매우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선뜻 합작법인에 나서며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폭스바겐그룹 등 현지진출 위해 합작법인 설립 택해2021년 LG전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K글로벌타임스] 해외진출 스타트업 198곳 중 6.6%가 뷰티다. 그만큼 뷰티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류를 통해 더욱 더 전 세계에서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뷰티에 최신 혁신기술을 융합한 뷰티테크가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 K-뷰티테크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 노력 경주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 우리나라 뷰티테크 스타트업 제품이 전시됐다. 이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바르셀로나를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시험대이자 유
[K글로벌타임스] K-뷰티는 한류를 타고 전 세계를 순항 중이다. K-콘텐츠 확산으로 인해 ‘한국산’이라면 믿고 사는 구매자가 많은 만큼 그 성장도 눈에 띄었다. K-패션도 마찬가지다. 국내 연예인들이 입은 옷은 명품 한정판 못지않게 인기가 높다. 그야말로 뷰티·패션에서 K-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수출액이 증명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뷰티 기업들은 지난 2020년 75억70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출하며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21년에는 92억 달러를 달성하며
서울산업진흥원은 베트남과 미얀마 현지에서 K-뷰티테크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뷰티테크 글로벌 PoC 지원사업'을 통해 K-뷰티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기술을 현지시연(PoC, Proof of Concept)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베트남, 미얀마, 스페인 3개국의 주요 쇼핑 센터에 팝업스토어 형식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팝업스토어는 현지 유명 쇼핑 센터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베트남 팝업스토어는(9.15~12.15진행) 호치민 시 에스텔라몰(Estel
지난 4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국내 보건산업 분야에서 창업한 화장품 기업 수가 4,000여 개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7년간 의료 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창업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이 4,34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의 보건산업 분야 전체 창업 기업 수는 8,801개로서 화장품 기업이 49.4%를 차지했다.바야흐로 화장품 창업 열풍이다. 지금이 화장품 산업을 세계 최고의 산업으로 키우는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수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비즈니스 목적의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인 대상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무역협회에 따르면 구회장은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주재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민관합동 ‘다함께 가는 수출 7천억불 시대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부장관, 유관기관장, 청년 미래 무역인 등이 참석했다.구회장은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돼 하반기에는 기업인들의 해외출장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최근 주요 국가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강남구와 공동으로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 X KITA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이 사업은 무역협회와 강남구가 손잡고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행정에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을 접목하는 테스트 사업으로 이날 발표회에서는 벤처투자자, 공공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스타트업의 성과가 발표됐다.도로가 얼어 미끄러워지면 표면이 카멜레온처럼 색깔을 바꿔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 주는 로자인의 스마트 도로 포장재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상담회가 취소되는 가운데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공동으로 24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한-UAE 스타트업 수출·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사절단에는 지난 1월 미국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자율주행), 엔씽(스마트팜), 룰루랩(뷰티) 등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 5개사를 포함해 인공지능(AI)·헬스케어·스마트시티·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글로벌 전자제품 유통점을 통해 중동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 출신 스타트업인 룰루랩의 ‘AI(인공지능) K뷰티 스토어’가 10월 초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점인 샤라프 DG(Sharaf DG)의 두바이 타임스퀘어점에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방문객들은 ‘유어 뷰티 스토어(Your Beauty Store)’라는 이름의 룰루랩의 K뷰티 스토어에서 루미니(LUMINI)를 통해 피부를 분석, 추천받은 K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룰루랩이 개발한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일본 디지털 마케팅 및 ICT 기술 소싱 그룹인 옵티마이저 그룹과 7월 초 룰루랩 본사에서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C-Lab) 출신 스타트업이다.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제품이다.이번 MOA를 통해 룰루랩은 옵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9(CES Asia 2019)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뷰티 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이다.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