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향기테크 스타트업 코너랩스(대표 조재원)가 카트리지 성능 개선 등 제품 사용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코너랩스는 공간향기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2021년 ‘CONER’라는 전자디퓨저를 출시하여 누적 4만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카트리지의 재구매율은 65%에 달한다. ‘CONER’는 기존의 아날로그 발향 제품의 발향 범위와 지속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코너랩스는 이번에 카트리지의 사용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의 카트리지에서 용기 안
신문부터 정수기, 심지어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다양한 비대면구독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구독경제 3.0시대'에 본격 접어든 것이다. [구독경제 3.0] 시리즈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경제모델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위허들링 “점심메뉴 고민? 구독으로 해결”② "6개월만 빌려타세요"···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시대 '활짝'③ 술담화,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 방식의 서비스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나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 구독부터 생활용품의 정기 배송 서비스까지 소비자의 틈새 수요를 공략하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성장한 이커머스도 구독 경제의 성장에 한몫했다.▶ 이커머스로 더 큰 날개 단 구독 서비스미국에서는 화장품·퍼스널 케어 용품·반려동물용품·밀키트 등에서 벗어나 이제는 향수를 비롯한 와인·책·차·식물·채소 및 과일로까지 구독 서비스가 번지고 있다.특히 최근 구독 서비스들이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면서 그 종류와 분야
구독경제가(Subscription Economy)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구독경제 현황과 우리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기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8년도 132억 달러에서 연평균 68%씩 성장장해 2025년에 4,78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에서도 KT경제경영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구독경제시장 규모가 2016년에 26조에서 2020년 40조를 넘고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통적인 모델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구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