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가 `탄소중립 혁신전환 본격화’ 등의 내년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에는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를 모토로 “함께 극복하고 도약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그러면서 내년 핵심 추진과제로 `탄소중립 혁신전환 본격화’,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친환경∙디지털 혁신
2021.12.31 09:40
-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11년 5,559억 달러를 달성한 이래 10년간 5,000억 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정부는 다각도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 신성장 품목 발굴에 집중, 6대 K-서비스 부분에도 다양한 지원 약속 정부가 발표한 7,000억 달러 청사진은 크게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박·기계· 철
2021.03.15 17:12
-
우리 수출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출경기 회복을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등 아시아 주력시장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국내 수출기업 10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수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수출회복 전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4분기 이후 교역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으로 ‘아세안’(25.2%)과 ‘중국’(20.0%)을 꼽았다. 두 시장의 교역환경이 악화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은 아세안 14.6%, 중국 17.5%로 개선 기대감이 악화 기대감
2020.10.15 10:00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0년1월1일(수)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반도체 수출관문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0%를 담당하며 수출물류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의 98%를 담당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을 방문한 성 장관은 중국 천진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와 휴대폰·TV 부품 등 수출화물의 통관・선적과정을 점검하였다. 성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20.01.03 11:36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수출활력 상황실’에 11월까지 10개월간 2068건의 수출기업 애로가 접수돼 총 1854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수출활력 상황실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무역금융 등 애로 타개를 위해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개설됐다.올해 상황실에 접수된 수출 애로사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해외 마케팅 지원과 자금 운용 관련 사항이었다. 이와 관련, 심각한 자금문제에 시달리던 울산 소재 A사는 상황
2019.12.12 11:17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5일(수) 제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불확실한 통상환경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새로운 FTA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중 간 무역갈등 등 최근 우리를 둘러싼 대외 통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통상 질서로 변하고 있다고 평가하이를 위해 지난 3월에 마련한 무역금융, 마켓팅 등 수출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면서, 품목 다변화, 시장 다각화, 수출주체 다양화, 디지털무역 인프라 구축의 수출 4대 혁신을 통해서 근
2019.06.05 11:05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유망 창업기업인 스타트업(start-up)의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브랜치」가 6월 4일(화) 코엑스에서 개소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브랜치(Start-up Branch)」는 시애틀, 뉴욕, 두바이 등 해외 혁신거점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수출, 투자유치, 전략적 제휴, 기술혁신 등을 지원하는 국내 혁신거점으로, 앞으로 글로벌 대기업과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상담회, 해외마케팅대전,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공간
2019.06.04 18:16
-
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新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여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이어,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로 해소와 수출
2019.05.29 14:07
-
미국 정부는 5월 10일 13시 1분(현지시각 00시 1분)부터 2,000억불 규모의 對中 수입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기존 10%→25%)했다.미국의 관세인상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민관합동 실물경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금일 대책회의에 참석한 수출 지원기관과 업종별 단체는 2,000억불 규모의 품목에 대한 미국의 對中 관세율 인상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KOTRA,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은
2019.05.10 14:44
-
4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하며 2018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감소폭은 2개월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실적을 분석한 '2019년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4월 수출액이 488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2.4% 증가한 44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41억 2000만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4월 전체 수출 물량 증가(+2.5%)에
2019.05.02 12:55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3월 22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섬유가공업체 씨엠에이글로벌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했다.성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대해 수출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섬유(머리카락의 1/100)를 이용해 광학렌즈,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제조공정용 클리너 및 안경·자동차 등 생활용 클리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 물량의 90% 이상을 전세계 100여개국
2019.03.2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