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 그룹과 함께 12일부터 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디지털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중기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해 6월 뷰티 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공동 개최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및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글로벌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 벤처투자자(VC)의 67%가 모여 있는 곳, 서울 강남 테헤란로다. 그러나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국내에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은 단계라고 지적한다. 테헤란로에 VC가 모여 있을 뿐, 그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경제성장 주역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이에 지난 4월 27일 서울시가 테헤란로에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이하 스케일업센터)를 개소했다.스케일업센터는 민간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VC 등 투자사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일 2019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능화 기술과 기존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통해 지난 3월 29일까지 모집하여 ▷로아인벤션랩 ▷블록크래프터스 ▷빅뱅엔젤스 ▷쉬프트 ▷액트너랩 ▷엔텔스 등 6개 업체를 선발하였다.‘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창업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절규다. 앞길이 창창한 우리 젊은이들이 이번 생은 망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우리 대학생들의 폭음이 대폭 증가하고, 청년 우울증 환자의 증가율이 4.7%로서 전체 평균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 무슨 비극인가? “청년실업 방치는 국가적 재난이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걱정이다. 그런가 하면 “한국은 집단자살 사회이다.” 라가르드 IMF 총재가 국내 모 대학 여학생들이 “취업도, 미래도 없다. 한국은 유리천장이 아니라 시멘트 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