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K뷰티들의 해외 시장 장악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하나 둘 속속 생겨나면서 '뷰티 강국'의 명성을 되찾는 분위기다. 대기업 뷰티 브랜드 중심의 해외 수출 사업에서 현재는 독특한 콘셉트와 마케팅 장악력, 제품력까지 기반한 인디뷰티 브랜드가 활약하는 추세다. 시리즈① 조선미녀 '모던한방' 독보적 콘셉트···美 MZ세대 사로잡다② 원료주의 '믹순'의 선택과 집중...'비건'·'클린뷰티' 전도사로③ 그라펜, 남성 전용 샴푸·포마드 주력...12개국 진출④ 위시컴
[K글로벌타임스] 한국무역협회는 한-유럽연합(EU)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의 유헙 진출 확대를 위해 13~15일 사흘간 프랑스 파리 ‘2023 코리아 엑스포’에서 ‘2023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주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브랜드 K 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27개 사가 참가해 △뷰티 △패션 △식품 △리빙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출품했다.해당 소비재전은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세포라 유럽 바잉 MD 등 대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K글로벌타임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진출을 망설인 한국 브랜드에 지금은 오히려 좋은 기회다. 전시 상황에 국제 물류 비상이 걸리면서 오히려 한국과 중국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제피로에서는 러시아부터 카자흐스탄, 몽골까지 국내 유능한 브랜드를 진출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러시아 드림을 꿈꾸는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돕는 제피로는 오랜 기간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다.특히 원어민으로 구성된 SEO전문가들과 글로벌 인프라를 단단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2019년 약 93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다. 미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던 동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에 대해 KOTRA 미국 뉴욕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코로나19,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성장에 브레이크를 걸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의 품목별 매출의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락다운(lockdown),
미국 소비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비중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비해 인지도와 소비자 이용도 측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소비활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대형 온라인유통망의 라이브 커머스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9년 기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약 3,650억 달러로 세계 2위를 기록했으나, 라이브 커머스 비중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 다만, 최근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의 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라이브커머스
미국의 2020년 뷰티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기보다는 온라인 판매 강세, 셀프케어 트렌드 등 코로나19 이전부터 진행되어왔던 주요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20일 KOTRA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뷰티제품 소매에서 온라인 판매 채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소비자직접판매 등 기존의 뷰티산업의 디지털화 트렌드가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브랜드 웹사이트의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 구매가 가능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 경쟁력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