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드론·로봇 운영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테이슨(대표 김영우)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월드2023’에서 자사의 제품 ‘로봇워크’가 로봇시스템 분야 올해의 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로봇워크는 로봇원격조종, 실시간 영상관제, 센서모니터링, 현장순찰대원 관리와 정보 공유를 통합한 로봇 운영 통합 솔루션이다.로봇워크의 로봇 영상관제 기능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봇워크 유닛을 통해 광학, 열화상, 360캠, 가스센서, 온도센서 등의 각종센서를 연결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2023.11.01 09:32
-
[K글로벌타임스] 올해 11회째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1~5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국내외 20개국 255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8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첨단 농기계, 농기자재, 지역 우수 농특산품, 해외 농식품 등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11월 2일에는 MBC컨벤션에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세계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국
2023.10.26 10:11
-
[K글로벌타임스] 차량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가 매년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대형 화물차는 승용차보다 사각지대가 2배 커 사고위험이 크다는 게 도로교통공단의 의견이다. 사각지대 문제는 차량뿐만이 아니다. 선박은 물론 비행체 역시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위험이 늘 뒤따른다.에이스뷰(대표 손승서)는 국내 모빌리티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차량위치자동표시 시스템) 전문 스타트업으로 육해공 모든 모빌리티의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엠에이브이엠(M-AVM, 3D 어라운드뷰)을
2023.08.18 17:36
-
[K글로벌타임스] 드론이 건설 현장을 누비면서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공정의 효율성과 정확도가 올라가고 안전사고가 줄어들면서 결과적으로 시간 및 비용이 절감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4차 산업이 건설 산업과 접목한 분야를 ‘콘테크(Con-tech)’라고 하는데,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콘테크는 몇 년 전부터 해외 건설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국내에도 콘테크가 상륙했다. 그중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은 건설 현장을 3D 모델링화하는 원천
2023.03.29 15:30
-
[K글로벌타임스]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세계인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드론’을 택했다. 드론 기술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2015년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 네팔 대지진 복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환경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넘어, 건설 현장의 낮은 생산성 문제와 오랜 기간 싸워 온 건설 산업의 문제에 주목했다. 앞으로 드론 기술로 건설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엔젤스윙이 바라보는 지향점은 어디일까.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로 인도네시아 점령하는 엔젤스윙지난 3월 2
2023.03.27 09:41
-
[K글로벌타임스] 축산 분야, 그중에서도 축산 사료 분야는 기술 고도화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160만 건 이상 축적된 축산 사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산 사료 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에임비랩(대표 고병수)이 주목을 받고 있다.사료의 재질, 밀도, 형태 등에 따라 같은 무게라도 비중이 달라지는 축산 사료 분야에서 사료 잔량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면서도 AI 기술을 접목한 소형 디바이스로 가격 경쟁력 측면까지 갖춘 에임비랩이 국내 시장을 사로잡으며 세계로 도약할 준비를 하
2023.03.16 13:06
-
[K글로벌타임스] 풍력발전기나 교량, 댐 같은 사회기간 시설물은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다. 안전을 위해서다. 그러나 사람이 직접 거대한 시설물에 다가가 안전점검을 하는 일은 어려 모로 한계가 있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는 이를 자율비행 드론으로 해결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 점검 솔루션인 ‘니어스윈드’가 대표적이다. 드론으로 풍력발전기 등 15분이면 안전점검 완료니어스랩(NEARTHLAB)은 지구(Earth) 가까운(Near) 곳에서 지구를 관찰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율드론
2023.01.30 11:56
-
[K글로벌타임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는 안전을 향해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 이와 함께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사고 발생을 미리 감지하거나, 사고 즉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의 산재는 대중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자칫 잘못하면 전 국민적인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에 기업의 근로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 관리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2.11.02 16:32
-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다.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에만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노동자,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와 환경, 감염병 등 인류 공통의 문제까지 고려해 경영활동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전 세계 기업들이 ESG 경영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ESG 경영의 실천 정도가 기준이 돼 투자자나 고객이 '좋은 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ESG의 환경 항목에는 관심을 쏟고 있지만, 사회 항목의 문제 개
2021.09.26 23:19
-
호주 일간 뉴스지 오스트레일리언(AUSTRALIAN)에서 2021년 Innovative(혁신) 기업 100을 발표했다. 이번 무역경제신문에 기고하는 글은 그 혁신 기업에 관한 이야기다. 호주 정부와 국민에게 ‘호주가 어떤 국가입니까?’ 질문했을 때 처음 나오는 말이 호주는 ‘Innovation Innovative 국가’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호주는 모험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가 정신이 강한 국가 중에 하나다. 그래서 현재도 많은 호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대학생
2021.08.30 09:41
-
중국과 일본에서 무인점포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19 속 언택트 수요가 증가했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설비 등 정보통신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인간의 노동력을 기계와 시스템이 대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무인점포는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유인점포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되거나 비교적 소규모 매장에서 음료, 스낵 등 제한적인 품목만 취급해왔다면, 앞으로는 유통, 물류, 스마트 팩토리, 자동차 등 더욱 광범위한 범위에서 무인 시스템이 발달할 전망이다.▶ 중국, 전 산업이 무인화에 적극적중국에선 제조업
2020.11.12 11:26
-
온라인 판매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물류업계가 몸살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는 물류, 운수업의 대대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간소화, 자동화 및 비 접촉화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장 출하에서부터 고객의 두 손으로 이동의 혁명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KOTRA 일본 오사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일본 정부, 물류 간소화와 자동화, 비접촉화를 동시 추진 목표지난 8월 4일 일본 국토 교통성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차기 물류 시책에 대해 발표했다. 키워드는 ‘간소화 및 자동화’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급증하는 택
2020.08.24 09:51
-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 식품 위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 베트남 식품 위생현황· 베트남 기후 특성 상 식품 내 세균 번식에 취약베트남은 열대, 아열대 및 온대 기후 지역에 걸쳐 있는 몬순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일조량과 강우량이 많기 때문에 습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처럼 연중 고온다습한 베트남 기후 환경은 식품의 보관 및 이동에 있어서 매우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또한 식품 운송이 오토바이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식품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돼 쉽게 변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2020.04.11 14:22
-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에
2020.03.02 17:43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의 경우 안전 사고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재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 전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2019.12.13 15:56
-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
2019.08.12 10:05
-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 등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와 카이스트대학(재난학연구소 박희경 교수,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은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현대차는 지금까지 거둔 개인형 모빌
2019.05.07 14:59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함께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7개 과제에 51억 5100만원 규모다.이번 과제는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혁신적 ‘공공구매조달’로 연계하여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물이 공공
2019.04.18 17:48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9일(화)부터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건축물 안전사고로 인하여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정책과 더불어 이미 사용 중인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719만동)의 37%이며, 향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증가될 전망으로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화재성능보강, 내진성능보강, 건축물 안전점검
2019.03.18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