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현재 미국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이 진행 중인 바이오벤처기업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오름테라퓨틱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및 약물 결합체(ADC)와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을 개발한 기업이다.지난 4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한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
[K글로벌타임스] 치매와 암 치료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시티셀즈(대표 김민석·이정민)는 ‘암 진단과 치료 간 시너지’를 추구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설립돼 올해 자연살해(Natural Killer, NK) 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NK는 기존 치료제가 가진 생체 내 짧은 생존 기간과 낮은 활성도에 대한 문제를 극복한 혁신 기술이다.또한 씨티셀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암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K글로벌타임스] ‘우리는 당신과 암을 이해합니다.’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암의 조기진단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아이엠비디엑스(In My Blood diagnostics, IMBdx/공동대표 김태유, 문성태)의 슬로건이다. 아이엠비디엑스를 창업한 이는 서울대 암병원장과 정밀의료센터장을 역임한 김태유 교수와 NGS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연세대학교 화학과 방두희 교수, 그리고 문성태 경영전문가다.NGS는 유전체를 무수한 조각으로 나누어 읽은 후 이를 통해 얻은 염기서
[K글로벌타임스] ‘바이오(Bio)’는 여러 뜻이 있다. 그중에 ‘생명’과 ‘인간의 삶’과 관련된 뜻이 많다. 다른 의미로 정의하자면 ‘삶(Life)’, 그 자체다. 기술이 하루가 멀다고 발전하면서 바이오는 점차 인간의 삶에 일상적으로 침투할 것이다. 그러나 대중에게는 바이오가 무척 먼 나라 이야기 같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바이오가 의료와 연관되어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선다면 어떨까? ◇ 정부,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목표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 이하 서린바이오)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암백신 신약개발회사인 XEME Biopharma社(지미 바이오파마, 이하 XEME社)에 45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XEME社는 개인맞춤형 암백신 및 기타 면역학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서, 2005년 설립된 이후 15년간 꾸준한 연구로 미국 국립암센터 및 FDA로 부터 독보적인 암백신플랫폼을 인정받아 현재 2상의 임상을 진행중인 기업이다.동사는 환자자신의 암세포 전체를 항원으로 사용하는 개인 맞춤형 암치료백신의 독특한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