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교육용 로봇·콘텐츠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이럭스가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면서 상반기 매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해외 사업 확장 뿐만 아니라 드론 등 기술 기반 신사업 강화와 더불어 사업 운영 효율 증대 등 비즈니스 전략을 촘촘히 짠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이럭스는 올 상반기 기준 매출 매출 261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럭스는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이에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권역에 먼저 진출해 테스트 마
[K글로벌타임스]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혁신 기술을 교육과 접목시킨 에듀테크가 특히 산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18년 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420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장 또한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2020년 6조 5000억 달러에서 2025년 8조 1000억 달러, 2030년에는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평생 교육의 시대로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 역시 커졌다는 게 관계
국내 벤처캐피털(VC) 뿐만 아니라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들이 싱가포르에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금융 중심지로서 홍콩의 대안으로 부상한 데다 인도·인도네시아·태국과 근접한 위치에 있어 동남아 진출이 용이한걸로 풀이된다.업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비행기로 2~3시간이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동남아 시장이 닿기 때문에 아시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기존 핀테크 외에도 스마트팜, 푸드테크 분야의 동남아 스타트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