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로 2년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이,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첨단기술산업개발구 중한산업단지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기간 위메프와 쿠팡 외 여러 법인이 비대면, 무자본으로 초기 설립됐고, 1년 만에 600여 명 이상의 인력을 구인, 정상 궤도에 올라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회사를 설립하고, 6개월이라는 시간도 안 돼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곳, 중국 옌지는 기업에게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2002년 옌지에 투자자문회사를 창업해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용성 대표는 산업단
한국의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와 쿠팡이 중국 옌지(延吉, 연길)에 기지를 세우고 IT 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중국 옌지에 연길위메프상무유한회사를 세우고, 홈페이지의 검색 데이터베이스(DB)와 품질 관리(QA) 등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중국의 개발 지원 인력을 채용해 비용 절감을 하려는 목적에서다. 올해 쿠팡도 옌지 진출을 꾀하고 있다. 200여 명의 IT 인력을 모집했고, 향후 더 많은 인력을 현지에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옌지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중국 지린성의 3번째로 승격된 국가급 高新기술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고사성어 ‘칠전팔기(七顚八起)’의 끈질긴 정신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무역 일꾼이 있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오뚜기 같은 인생, GSC(㈜지에스씨인터내셔널)의 유대진 대표의 발자취가 그러하다.충남 논산 출신으로 결혼 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고,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는 중 연길시에 스카웃 제안을 받아 연길·두만강 지역 국제 투자 무역박람회의 준비 위원장으로, 그곳에서 10년 박람회를 기획하고 무역 외교관으로서
옌지 지식산업원이 신년 새해 힘찬 비상을 준비 중에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30%의 성장률을 기록한대 이어 2021년 새해부터 기업들의 확장과 입주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네이버를 비롯한 카페 24, 아사달, 도매꾹, 스마일 서브등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중 2020년 5월에 입주하고 현재 2,500㎡의 공간에 240 여명 가량의 인력을 확보한 위메프는 2021년 1월 250여명의 추가 모집 결정과 함께 2,500㎡의 추가 확장, 그리고 투자금 60만불 증액 결정을 하고 현재 확장
9월15일 개소한 동북아(연변) 과학기술대시장은 연변(延边)의 과학기술 성과와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고, 옌지(延吉)고신구(고신기술개발구)가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과학기술대시장을 건설해 공동 운영하는 첫 시도가 될 전망이다.동북아(연변) 과학기술대시장 개소식은 '2020 지린(吉林)성과 저장(浙江)성의 중심 도시가 연합된 다지역 과학기술혁신대회'의 행사 중 하나이며 새로운 지역간 협의가 이뤄지고 도시간 장점이 공유되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동북아(연변) 과학기술대시장은 지린(吉林)성 과학기술대시장의 옌지 지점으로 과학기
2007년도부터 한국기업이 입주하기 시작한 연길 IT 지식산업원(회장 김용성)에는 지식쇼핑 관련 이미지 작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는 네이버를 비롯하여 300명규모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는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아사달, 다음 카카오, 스마일 서브, 지앤지커머스(도매꾹)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이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다. 연길 IT지식산업원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We Make Price')가 3월말 80명의 인원으로 1차 오픈하고 6월말까지 200명의 규모로 IT센터를 운영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