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명 규모의 위메프 연길센터 6월말 오픈
- 5월1일, 벤처기업협회 연길법인 업무 시작

자료: 연길 IT 지식산업원

2007년도부터 한국기업이 입주하기 시작한 연길 IT 지식산업원(회장 김용성)에는 지식쇼핑 관련 이미지 작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는 네이버를 비롯하여 300명규모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는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아사달, 다음 카카오, 스마일 서브, 지앤지커머스(도매꾹)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이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다. 

연길 IT지식산업원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We Make Price')가 3월말 80명의 인원으로 1차 오픈하고 6월말까지 200명의 규모로 IT센터를 운영할 예정이고 중-한 전자상거래센터도 이곳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5-6개 기업이 준비 중이다.

연길지역에는 연변대학교, 연변과학기술대학교, 길림IT기술공업학교, 중국IT기술공업학교 등 IT와 관련된 인력을 풍부하게 공급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월400$ -600$의 저렴한 인건비와, 중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조선족 ,공무원들의 기업 중심적 오픈마인드, 임대료와 관리비의 상승폭이 적거나 없는 점, 그리고 15년간 많은 한국 IT기업들과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들을 수 있다.

또, 한국에서 적용되고 있는 주52시간 근무에 제한을 받지 않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용성 회장은 한국벤처기업협회의 연길법인이 이미 설립되어 5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있어 한국과 연길의 IT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연길 IT지식산업원에 관해서는 김용성 회장([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자료: 연길 IT 지식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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