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본투글로벌을 향한 스타트업이 있다. 비즈니스 분야부터 유럽 축구를 향해 있어 창업부터 해외진출을 겨냥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라인쓰리(대표 채형원, 김준영)다. 라인쓰리는 영국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구단을 매칭하는 애플리케이션 ‘매치아크(matchark)를 운영하고 있다.잉글랜드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에 따르면, 영국 국민의 4분의 1인 1350만 명이 정기적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영국 아마추어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매치아크는 시장 규모는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며 현재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외국에서 길을 찾다' 기획연재는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스타트업이 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고 나아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유니콘 '애피어'로 대만 스타트업 엿보기②
[K글로벌타임스] 올 상반기 총 79곳의 스타트업이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됐다. 이 중 절반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경우로, 스타트업 간 M&A 활성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변화의 지각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라 벤처투자업계가 몸을 사리자 스타트업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한 예로 2016년 설립한 정육각은 초록마을을 인수해 기억가치가 6천억 원을 뛰어넘었다. 이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유니콘 등극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스타트업 주도의 M&A는 다양한 목
[K글로벌타임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이 세계로 뻗 어나간다. 그 첫 시도는 영국이다. 세계 최초로 세부 분야에서 영국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된 것이다. 이 외에도 유럽 진출에 경종을 울린 국내 스타트업들도 있다. 이들은 어떤 기술력 혹 서비스로 유럽을 제패한 것일까. ◇ 내년 영국법인 설립으로 유럽 진출 박차삼쩜삼을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됐다. G
[K글로벌타임스] 지금 투자전망을 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 사태를 냉정히 되짚어 보자는 의도에서다.지난 주 혼돈을 거듭하던 미 증시는 금리인상을 하루 앞두고 크게 반등하였다. 예견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듯 최근 보기 드문 거래량과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미국 소비자 9월 물가지수(8.2%)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오자 미 증시는 크게 하락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여전히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미 연준은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투매를 부
코트라 체코 프라하 무역관에 따르면 영국은 2016년 6월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이후 3년 6개월만에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였다. 이로써 영국은 EU 3대 의사결정기구(유럽이사회,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및 10여 개 EU 산하기구를 탈퇴하고 EU 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상실하였다. 그러나 2020년 말까지 EU와 전환(이행)기간을 갖고 해당 기간 기존과 동일하게 역내 자유로운 이동, 관세동맹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EU와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환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합의하에 1~2년까지 연장이
당초 4월 12일로 예정됬던 브렉시트 시한이 10월 31일까지로 잠정 연기되면서 브렉시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브렉시트란 '영국(Britia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말이다.영국의 유럽연합에 관한 문제는 사실 수십년간 논란이 되어 왔다.유럽연합 가입 3년이 채 안된 1975년부터 이에 대한 첫번째 국민투표를 벌였고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으나, 결국 2016년 난민 위기로 인한 이주민에 대한 정치적 분노가 극에 달한 무렵 EU 잔류와 탈퇴 택일의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