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배달음식을 시켰을 때 차갑게 식은 음식이 배달된 적 있는가?’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요’라고 답한다. 대부분 배달음식은 조금 식긴 했어도 갓 지은 밥처럼 따끈하게 고객에게 도착한다. 하지만 전 세계 모든 배달음식이 그렇지 않다. 그 예시로 미국은 배달까지 기본 1시간 걸리며, 그 때문에 차갑게 식은 배달음식을 손에 쥘 수밖에 없다. 게다가 배달비에 팁까지 포함돼 가격도 상상 그 이상이다.이러한 미국 현지 배달문화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트럭’이 있다. 이 트럭은 조금 특이하다. 고객이 주문
스타트업 육성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맞물려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 혼자서 기업을 스케일업하기란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 가장 먼저 자금조달 문제가 그렇다. 각종 정부 규제나 구인 문제, 해외인증제도 획득의 어려움도 뒤따른다. 이러한 현실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제도가 필요하다. 나아가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는 것도 필수적이다.는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활성화 정책, 히든챔피언의 성공 비결 및 해외시장 진출 스타트업 성공 사례 및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대한 심
올해 초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확산됐던 중국의 비위생적인 배추 절임 영상을 접한 이들은 자신이 식당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먹었던 김치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영상이 발단이 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국산 김치만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김치 전체를 기피하는 김치 포비아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2016년부터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면서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자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를 도입했다. (사)대한민국김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0년도 외식기업 해외진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 업체는 4,106개로, 조사에 응답한 2,243개 업체 중 해외에 진출한 업체는 16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더 많은 투자와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해외에 개설된 매장 수는 총 3,945개로 전년 4,319개 대비 374개가 감소했다. 주 감소지역은 중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이며 증가 지역은 베트남, 몽골, 대만 등이다. 해외진출 고려국가로는 베트남이 40.7%로 1위로 나타났다.▶ 외식기업 해외
한식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하다. 당장은 코로나19로 외식산업이 위축됐지만 베트남의 외식산업 규모가 매년 성장하고 있고, 중산층의 증가, MZ세대 유입, 한류 열풍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 외식기업과 개인의 베트남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베트남 외식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 현지 한식당 성공 전략을 세운다면 현지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 성장하는 베트남 외식산업, MZ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 베트남의 외식산업 규모는 2019년 매출액 기준, 약 249억 달러로 지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에 들어서면 주로 3~5층에 자리한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층에서 전 세계의 각종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브랜드들을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의 춘추전국시대인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향과 프랜차이즈 법의 유의사항을 KOTRA 하노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해외에 등록된 한국 식·음료 회사는 166개이며, 184개 브랜드가 총 4721개의 점포를 운영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8월 19일 서울푸드전 연계 ‘生生 세계식품시장 르포’에 참여해 베트남 식품시장 이해를 통한 우리기업 진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우리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1) 베트남 현지 식품시장 동향, (2) 한국식품 인지도 활용 우리기업 진출 전략, (3) 베트남 진출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웨비나를 구성하고 현지 전문가들을 초대해 패널 대담 시간을 가졌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장은 베트남 식품시장 이해를 통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