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뇌과학 기반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가 2월, 이비인후과 분야 학회인 미국 이비인후과학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에 참가하여 인공와우 사용자들의 청력재활을 돕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고도난청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제공한 뒤, 의료진들은 청력재활의 일환으로 음악 감상을 권장한다. 하지만 환자들은 소리와 말을 간신히 알아듣는 상태로 음악 감상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청력재활에 도움이 되는 적합한 음악에 대한
[K글로벌타임스] 시안솔루션은 26일부터 29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영상의학회(RSNA) 전시에 참가해 맞춤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리컨이지(Reconeasy)’ 시리즈와 이를 사용해 제작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선보인다.2022년 첫 RSNA 참가 이후 1년간 연구개발을 지속해 리컨이지의 매크로와 반자동 설계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설계 속도, 높은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물론 전시에 참여한 개발사, 엔지니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국내 다수의 종합병원에 납품 중인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가이던스,
[K글로벌타임스] "오히려 투자 유치를 안 받은 게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작년에 투자를 많이 받았던 스타트업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걸 보니 말입니다."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원하는 투자 유치. 하지만 그 길만이 정석은 아니다. 제품에 자신 있다면 직접 수익성을 증명하면 된다. 경쟁이 치열한 헬스 케어 시장에서 투자보다는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찾아 나선 리모 배은경 대표의 대답은 최근 투자 빙하기만 탓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체형 분석 바탕으로 미래 모습 예측 서비스 제공“올해 런칭할 제품은 AI 체형 분석기와
[K글로벌타임스] 복강경 수술기구 스타트업 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가 글로벌 의료로봇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수술기기에서 더 진화해 마치 사람이 직접 수술하는 관절을 적용하는 데 성공하며 의료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증을 획득한 리브스메드는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등극도 눈앞에 뒀다. '공룡기업 전유물' 복강경 수술시장서 성공가도복강경 수술업계는 올림푸스(Olympus), 스트라이커(Stryker)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지배하는 '그들만의 리그'였다. 리브스메드가 등장하기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계열사인 인비크로(Invicro LLC)가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매튜 실바(Matthew Silva) 박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실바 박사는 이날부로 회사의 일상 경영을 총괄하게 되며 인비크로 이사회 일원으로 합류한다. 인비크로 공동 설립자 잭 호핀(Jack Hoppin) 박사는 인비크로 CEO에서 코니카 미놀타 프레시전 메디신(Konica Minolta Precision Medicine, 이하 KMPM)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호핀 박사는 인비크로 이사회 이사직을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