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M&A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M&A를 주도하는 대기업·해외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안되었다. 이 같은 의견은 스타트업 M&A가 창업자나 투자자의 엑시트(Exit) 수단일 뿐만 아니라, 성장 정체에 부닥친 기성기업의 중요한 기업혁신 수단이라는 합의다.국회 스타트업 지원모임 유니콘팜과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7월 1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업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M&A 활성화
[K글로벌타임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전환(DX) 등 우리는 이미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의 물결을 피해 가는 산업군이 남아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B2B 화물 물류 산업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무선 인터넷이 일상이 된 지금이지만, 물류 산업에서는 아직 초기 버전의 단순한 솔루션을 쓰고, 각종 다양한 서류들을 수기로 작성하는 아날로그 방식이 유지되고 있단다.낙후한 업무 환경을 개선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봉에 서서 B2B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를 견인하는 K-스타트업이 있어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미국 현지시간 10일 오후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Global Business Center)에서 ‘K-중소벤처기업(SMEs) 뉴욕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K-SMEs 뉴욕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는 지난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재외공관과 협업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K글로벌타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대표 이창섭)는 부동산 중개보수 할인한 '반값중개' 서비스 출시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스타트업이다. '반값중개'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직방과 다방이 양강체제이던 프롭테크(부동산+IT)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이다. 서비스 3년 여 만에 누적거래액 1조원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한 우대빵은 향후 국내 프롭테크 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위해 서비스 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허위매물·가두리 근절, 신뢰도 상승의 원동력우대빵은 고려대 기
[K글로벌타임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시니어케어 서비스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가뭄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유치한 데 이어, 관련 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HMC네트웍스는 시니어케어를 넘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늘어나는 노령인구 맞춤 서비스로 주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20만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대비 1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