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에 있어 이 말은 큰 뜻을 가진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하지만, ‘상대’도 알아야 경쟁 시장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진출이 스타트업의 필수 전략이 된 최근에는 이 자세가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까? 그들의 전략은 무엇일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리즈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며 ‘지피(知彼)’해본다. 시리즈① 인도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에 있어 이 말은 큰 뜻을 가진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하지만, ‘상대’도 알아야 경쟁 시장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진출이 스타트업의 필수 전략이 된 최근에는 이 자세가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까? 그들의 전략은 무엇일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리즈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며 ‘지피(知彼)’해본다. 시리즈① 인도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하면서 비대면 소비가 증가, 온라인 유통 시장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다. 중국 최대의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글로벌은 연평균 약 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티몰글로벌의 비결은 뭘까?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 항저우무역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펼쳐진 알리바바 티몰글로벌의 브랜드 지원 정책이 이 같은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 입점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물류비 할인에 나서는 등의 노력이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 Holding Limited, 뉴욕증권거래소: BABA)이 2019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21일 개막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알리바바의 이번 행사는 ‘새로운 소비’, ‘새로운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친환경 사회에 적극 기여한다.지앙판(Fan Jiang) 타오바오 및 T몰 사장은 “우리의 목적은 중국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으로 소비 수요를 촉진하고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전 세계의 상인들이 데이터 기반 제품 혁신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