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2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카셰어링 부문 매출이 891억원으로 전년도 729억원보다 22.2% 늘어났다고 밝혔다. 월단위 대여상품인 쏘카플랜 운영규모는 4분기 4,670대로 1년전 1,260대에 비해 3.7배 증가했다.쏘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10분 단위 단기 카셰어링 차량과 고정비가 낮은 월단위 쏘카 플랜으로 대규모 차량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차량 LTV를 최대화한다는 ‘쏘카 2.0’ 전략의 성과가 구체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쏘카플랜의 판매호조로
신문부터 정수기, 심지어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다양한 비대면구독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구독경제 3.0시대'에 본격 접어든 것이다. [구독경제 3.0] 시리즈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경제모델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위허들링 “점심메뉴 고민? 구독으로 해결”② "6개월만 빌려타세요"···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시대 '활짝'③ 술담화,
[K글로벌타임스]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는 제주도 지역에서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찜카'를 출시하며 이름을 알렸다. 렌터카를 시작으로 택시, 항공권, 전동킥보드로 영역을 확장했고, 전국으로 시장을 넓혀나갔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종합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아래 항공권, 투어 택시, 카셰어링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도서 탄생한 스타트업, 전국구로 성장지난 2018년 설립된 네이처모빌리티는 제주도에서 찜카를 처음 선보이며 모빌리티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제주도 렌터카 회
[K글로벌타임스] 에이치티비욘드(대표 이건구)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출입 관리부터 각종 편의시설 이용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주거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아파트 생활의 편의성과 만족감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며 건설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원스톱 주거 편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을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다. 원스톱 주거플랫폼으로 아파트 생활을 바꾸다2015년 창업한 에이치티비욘드는 '바이비'라는 주거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건설업계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MECA(모빌리티Mobility·전동화Electrification·커넥티비티Connectivity·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의 글로벌 실현을 위한 미래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미국 LA에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의 법인인 ‘모션 랩(MOCEAN Lab)’을 설립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로보택
KT(회장 황창규)와 딜카(대표 이영훈)가 27일 여의도 딜카 사옥에서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8년 12월 출시된 딜카의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는 250개 중소형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을 소유하는 방식의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중소 렌터카 회사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 경제 모델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전달하고 반납할 수 있어 기존 카셰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은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동향'을 발표하고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이 1년만에 5배 성장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 카셰어링 시장이 5배 성장하여 70억 루블 규모로 성장했으며, 러시아인이 카셰어링 서비스에 지불한 총 비용은 2017년 2만 9500만 루블에서 2018년 9만 5200만 루블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 확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 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는 2018년 9월 현대차그룹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