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트라는 이달 20일부터 9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유명 오프라인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K-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자체(대전·경남·경북 호치민사무소) 및 수출유관기관(중진공 수출BI·수협 호치민센터)과 협업으로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O2O 판촉전’을 개최한다.이번 판촉전은 이달 1일 국내에서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글로벌 한류박람회와 연계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소비재 분야 국내기업 약 100개사 대상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사업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달 20일은 ‘베트남 스승의 날’로
2021.11.19 20:35
-
지난 30년간 베트남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해 왔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베트남 1인당 GDP는 2.7배 성장했고 2019년에는 2,700달러를 달성했다. 빈곤층은 70%에서 6%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기도 했다.경제 성장과 소득수준 향상은 베트남 소비자의 삶의 질과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켰으며, 이는 곧 건강 및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시 두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파른 도시화, 소득 증가 및 소비 확대는 헬스, 요가, 수영 등 실내 체육시설 개발에 불을 지폈으며 나아가
2021.01.27 18:07
-
고공성장하던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보따리상이 감소하고, 마스크의 상시 착용으로 화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주춤한 베트남 화장품 시장영국 기반 시장조사업체 Euromonitor는 2020년 베트남 색조 화장품 시장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2%, 스킨케어 시장은 9.7%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베트남 색조 및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 사이 연평균 각각 14.8%, 10.5%씩 성장했으나 팬데믹 여파로 전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2020.12.14 10:38
-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검토하게 되는 법률이 베트남 투자법이다. 외국인이 베트남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통상 투자법에 따라 투자프로젝트를 만들고 이 프로젝트에 근거해 법인을 설립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행 투자법(Law No. 67/2014/QH13)은 베트남의 14대 국회 9회기에서 6년 만에 전면 개정됐고 이 새로운 투자법은 2021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투자법 개정된 내용에대해 KOTRA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외국인투자회사의 정의 변경, 예전보다 더욱 명확한
2020.08.20 13:42
-
2020년 7월 1일부터 베트남의 출입국법(외국인 입국, 출국, 환승 및 거주에 법률 일부 수정 Law No. 51/2019/QH14)이 개정 시행되었다. 기존 실무적인 혼선이 있었던 투자비자(DT비자), 상용비자(DN비자) 조건 변경을 비롯하여 출입국 관련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였다. 더불어 일부 관광지 등에 대해 무비자 체류 기간을 확대하고 투자액에 따라 최대체류기간이 늘어날 수 있게 하는 등 출입국정책을 관광산업을 도모하거나 투자유치책으로 활용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베트남 출입국법개정 내용에대해 KOTRA 베트남 호
2020.07.14 08:52
-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때 한국과는 다른 휴일과 휴가제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의 법정 공휴일은 연간 10일 정도로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적은 편이다. 18일 KOTRA에 따르면 베트남이 제조업 투자로 각광받는 이유는 베트남 정부의 우호적인 외인 투자정책, 원부자재 수급 여건, 각종 FTA 체결로 관세 우위 확보 등도 꼽히지만, 가장 주요한 것은 베트남에는 젊고 우수한 인력이 풍부하면서도 저렴하다는 점이다. 물론 지난 수년간 베트남의 인건비가 상당히 오른 것은 사실이고 이 부분에서 주변국
2020.05.18 10:40
-
코트라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내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전자상거래 협회(VECOM)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상승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및 동향구글과 테마섹(Temasek)의 2019년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 보고서(e-Conomy SEA 2019)에 따르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5년 39억 달
2020.05.12 09:16
-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도 펫코노미시대에 들어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은 급격한 도시화, 중산층의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결혼시기 지연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반려동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젊은 세대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으며 지역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과 같이 대도시 위주이다. 2018년 기준 유로모니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내 반려동물 개체 수는 약 2400만마리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와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
2020.03.25 17:33
-
한국기업의 인기 투자지역인 베트남 빈증성이 2020년 중앙직할시 승격을 위해 성 내 도시지역과 공단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은 25일 호치민시 북쪽의 빈증성 정부가 대규모 ‘빈증신도시(BInh Duong New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상철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빈증성은 총 28개의 공단이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추가로 7개 공단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증성은 전체면적이 2,695㎢로 서울시 4배 정도이며,
2019.04.25 15:56
-
최근 가장 뜨거운 해외시장은 단연 베트남이다. 베트남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향후 5년 후를 전망해보는 관심있는 세미나가 열렸다.아시아비즈니스동맹(의장 이경만, ABA)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알고(R-go)에서 '베트남 5년 후를 전망한다'는 주제로 제2회 ABA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베트남이 가지는 기회와 리스크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윤원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가 연사로 나서고 주영섭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홍평규 ABA 개발경영 전문위원, 이정순 전 호치민무역관 투자센터장,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 등
2019.04.1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