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1위 온라인쇼핑몰 쇼피와 오프라인 쇼핑몰·팝업스토어에서 판촉전 추진 -
- 지자체·수출유관기관 협업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마케팅 추진

코트라는 이달 20일부터 9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유명 오프라인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K-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자체(대전·경남·경북 호치민사무소) 및 수출유관기관(중진공 수출BI·수협 호치민센터)과 협업으로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O2O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이달 1일 국내에서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글로벌 한류박람회와 연계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소비재 분야 국내기업 약 100개사 대상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 20일은 ‘베트남 스승의 날’로 전후 기간 선물용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이로 인해 행사장을 찾는 베트남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부터 9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유명 오프라인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K-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자체(대전·경남·경북 호치민사무소) 및 수출유관기관(중진공 수출BI·수협 호치민센터)과 협업으로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O2O 판촉전’을 개최한다. 소비재 팝업스토어의 모습 (사진 = 코트라)<br>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부터 9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유명 오프라인 쇼핑몰 ‘에스텔라 플레이스‘에서 K-소비재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자체(대전·경남·경북 호치민사무소) 및 수출유관기관(중진공 수출BI·수협 호치민센터)과 협업으로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O2O 판촉전’을 개최한다. 소비재 팝업스토어의 모습 (사진 = 코트라)

▶ 온·오프라인 유통망 협업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소비재가 베트남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베트남 1위 온라인쇼핑몰 ‘쇼피(SHOPEE)’와 협업해 라이브커머스 및 각종 홍보·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11.1~11. 28),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국내기업을 대신해 행사장에서 현지 벤더·바이어가 홍보·판매 등도 지원한다. 또한, 메이크업 시연회, 각종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등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3개월(7~9월) 간의 봉쇄 이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인 만큼 코트라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주요 잠재 고객층 구독자를 지닌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행사 홍보를 추진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대기업도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을 활용해 판촉전에 참가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다.

▶ 상설 팝업스토어(The K) 운영

또한, 코트라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호치민시 2군 지역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해(2021. 11. 20~ 2022년 7월 말, 잠정) 판촉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K-소비재를 베트남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묵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장은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흥행 열기가 베트남에서도 이어져 높은 한류열풍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소비재를 베트남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소비재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후속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해 성공적인 진출 사례가 매년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내 한국상품관 (사진 = 코트라)<br>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내 한국상품관 (사진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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