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가족 중에 만성질환자가 있다면 그 옆을 지켜야 하는 간병인이 필요하다. 문제는 간병인이 환자의 투병 과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봐야 하니 육체적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감도 크다는 사실이다.메디팔(대표 강종일)은 이러한 만성질환자 가족들과 간병인을 위해 만성질환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인 친구가 되고자 설립됐다. 특히 의료를 뜻하는 ‘Medi’와 친구를 의미하는 ‘Pal’을 합해 메디팔이라고 사명을 결정한 만큼 사명감 역시 투철하고 남다르다.지난 2021년에는 환자의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병원
[K글로벌타임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시니어케어 서비스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가뭄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유치한 데 이어, 관련 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HMC네트웍스는 시니어케어를 넘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늘어나는 노령인구 맞춤 서비스로 주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20만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대비 1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5세 이상
[K글로벌타임스] 저출산·고령화 시대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고령화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돌입한 국가가 무려 34개국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고령사회는 노인인구가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사회다.나이 드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얼마나’ ‘어떻게’ 건강하게 사느냐는 본인의 의지다. 물론 여기에는 정부의 지원도 한몫 할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사회보험제도가 마련된 나라와 미국처럼 민간보험만 있는 나라가 있듯이 말이
세계 최대 IT 및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1’ 디지털 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행사다. 소비자 가전제품은 물론 기술 분야를 총망라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처음으로 전면 디지털 방식으로 열렸다. 참가 업체들은 CES 디지털 전시장을 통한 홍보 영상, 제품 정보, 라이브 채팅·미팅 등 온라인 전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과거 전시장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최근 수년간 수익성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은 웰니스 가전 분야가 코로나19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란,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웰니스를 중시하면서 가정환경 개선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성제어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웰니스 가전 수요, 코로나19로 더욱 증가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웰니스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웰니스 제품이 가
시장조사기관 Techsci Research에 따르면 UAE 보안·액세스 컨트롤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3850만 달러에서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엔 약 1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7년 기준 조명 컨트롤, 공조시스템(HVAC) 컨트롤, 엔터테인먼트 컨트롤 등을 포함한 전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억524만 달러이며 그중 보안·액세스 컨트롤 분야가 약 19%를 차지했다. UAE, 가정용 보안카메라 시장동향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UAE 보안·액세스 컨트롤 시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