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모기업이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대상으로 관할지에 소재한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을 조사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총 29개국 259개사의 해외 진출 스타트업이 조사됐으며 이 중 51%가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스타트업 259개사 중 26개사가 신규 창업 스타트업이었다. 한편, 21년에 조사된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에는 10%에 해당하는 2
[K글로벌타임스] 금융은 일찍이 혁신 기술과 융합하며 ‘핀테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주식을 매입·매도하기도 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거인화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서 보험 역시 혁신 기술과 접목했다. 바로 ‘인슈어테크(Insurtech)다.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보편화에 힘입어 인슈어테크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나,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로 인해 수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 서구, 동남아 할 것 없이 커지는 인슈
국내 5대 대학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활용하는 스마트의료 플랫폼 A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중인 자율주행 라이더 스타트업 B사, 시각장애인용 점자 키오스크를 만드는 소셜벤처 C사. 아이템과 성장단계가 모두 다른 이들은 ‘글로벌점프300’ 참가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글로벌점프300은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시장에서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매년 약 50개사씩 선발해 1년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직접 현지 시장정보와
코트라가 스타트업 해외진출 맞춤형 프로그램 ‘글로벌점프300’ 4기 참가기업 53개사를 선발했다. 올 연말까지 1년간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최대 3곳으로부터 바이어, 해외투자자, 글로벌기업,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원하는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소개받는다. 해외무역관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조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문을 수시로 제공한다.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에는 시리즈A 스타트업이 53%, 시리즈B가 25%, 시리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벤처투자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외 투자 유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6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와 해외 양방향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해외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많다. 하지만 해외 지사 등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 네트워
어떤 분야의 사업이건, 어떤 단계에 있건 간에 ‘어떻게 하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을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바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타트업지원팀을 이끄는 김명신 팀장이다. 처음에 창업 관련으로 시작한 팀이 전신이었고, ‘스타트업’ 이라는 이름을 쓴 지 몇 년 되지 않았을 정도로 코트라 내에서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생소하면서도 방향성이 매우 넓은 분야였다. 2년째 스타트업지원팀의 수장을 맡고 있는 그녀는 다소 광범위하고 스펙트럼이 넓은 스타트업 지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가장 효율적
4월 들어서 정부 기관과 협회의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해외 무역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코트라의 ‘글로벌 점프 300' 3기 스타트업 50개사가 선정돼 8일 비대면 발대식 ‘글로벌점프 300 CEO 서밋' 을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점프 300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코트라 무역관을 최대 3곳까지 지정해 바이어, 해외투자가,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소개받을 수 있다.코트라는 해외 유명기업들이 한국 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판단하고 해외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인 ‘글로벌점프300’ 3기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난 8일 비대면 발대식 ‘글로벌점프300 CEO 서밋(CEO Summit)’을 개최했다.이번 ‘글로벌점프300’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을 최대 3곳까지 지정해 바이어, 해외투자가,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소개받을 수 있다. KOTRA 해외무역관별로 글로벌점프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와 해외 파트너 비즈니스 밋업(Business Meetup)도 연간 두 차례 연다.글로벌점프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해외에서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코트라는 이를 적시에 포착해 해외 수요와 국내 스타트업을 발 빠르게 연결해줬다.코트라는 20개의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에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과 같은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해
“해외 창업한 우리 스타트업 10개 중 4개는 본글로벌(Born Global)*이다.” * 본글로벌: 한국에 모기업 없이 애초에 국외에 법인을 세워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KOTRA(사장 권평오)가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창업 현황을 파악했다. KOTRA는 8월 말부터 2주 간 1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창업자가 39세 미만이며 혁신기술·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 기간 : 2020.8.24(월)~9.5(금) 13일간◎ 방법 : 22개국 35개 해외무역관이 관할지에 창업한 스타트업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스타트업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은 해외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OTRA가 기획한 스케일업 및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한 달동안 참가기업 모집, 서류, 동영상 심사를 통해 78개 기업을 선발했다.선정된 기업은 산업별로 인공지능 분야 21개사, 빅데이터 분야 9개사, 교육·핀테크 분야 7개사, 바이오헬스케어 6개사 등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 다수로, 이중 57개사는 이미 5억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