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센터 라운지홀에서 ‘희망농업혁신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애그테크 투자 펀드 출범을 알리고, 농협이 조성하는 애그테크 생태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희망농업혁신펀드는 농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511억 원 규모의 펀드로,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운용사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을 위해 상호금융(200억 원), 농협은행(150억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 스타트업 혁신파크,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2023년 새로이 선정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스포츠 분야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아이템을 찾고 창업 성과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3년간 30억여 원의 사업비로 스포츠 스타트업을 돕는다.전북대
[K글로벌타임스] 어느 날 넷플릭스가 공지를 했다. ‘앞으로는 구독 모델 중 저렴한 모델을 없애고 여러분이 지금까지 본 영화나 드라마의 숫자가 00개가 넘는 경우엔 시청 시간당 추가 요금을 적용하겠습니다. 아, 물론 구독료도 인상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적자가 심하고 주가도 부양해야 하거든요.’완벽히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게임 및 콘텐츠 산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공지의 주체는 ‘유니티 테크놀리지스’, 유니티 엔진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구독료 인상 및 일정 조건을 만족한 게임의 다운로드당 0.2달러를 추가로
[K글로벌타임스] 도서출판 블록체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재삼 부각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거나 계획하는 기업 종사자를 위한 지침서인 을 출간했다.은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인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가 베트남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지식에 더해 베트남 현지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로 알차게 채워졌다.전체 4부로 나누어져 있는
[K글로벌타임스]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에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스타트업단지가 조성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대상지역으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선정 지역에는 국비 54억5000만 원을 투자해 각 3ha 내외의 단지를 조성한다.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임대형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 등에서 스마트팜 교육‧실습 등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영농 창업을 희망하지만 적합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미국에서 가장 큰 푸드쇼인 Natural Food Show Expo West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지난 3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렸다. 필자도 컨설팅 회사로서 부스를 놓고 참가하여 많은 미국 및 전세계 식품 업체들을 만났고 중간에 잠깐 한국기업들이 모여있는 한국관에서 한국 수출업체들을 상담도 해 주었다.2년만에 열린 쇼라 전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미국에서 마스크 의무 규제까지 풀리면서 마스크를 안쓰고 있는 참가자들을 보니 마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풍경을 느꼈다. 다만 한국에서 온 업체분들은 아직 마스
조선은 누가 구했나? 임진왜란을 극복한 원동력조선의 임진왜란 극복,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크게 나누어 와 이라 할 수 있다. 논란 많은 명군의 지원, 선조의 파천 등은 논외로 한다. 조선은 왕이 곧 국가인 나라였다. 그러나 왕 선조는 도성을 버리고 도망했고, 나라를 버리고 망명을 도모했다.일본의 전국시대 성주는 전쟁에 패하면 항복하거나 할복했다. 백성은 새로운 성주를 모시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조선의 백성은 도망친 왕에게 충성하며 조선 8도에서 의병으로 항전했다. 침략자 일본군에겐 상상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독일 산업 또한 코로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 록다운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경기침체가 찾아왔으며, 앞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에 모두가 신음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 코로나의 특수성을 발판삼아 큰 폭으로 성장 중인 산업을 KOTRA 독일 뮌헨무역관이 분석했다.올여름 대폭 성장을 기대하는 독일 아웃도어 산업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독일 헬스클럽자료: Fitstar 홈페이지2019년 기준 독일에는 총 9343개의 헬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에 수출을 지향하는 창업기업에게는 입주 후 5년까지 입주요건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입주를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지원제도를 마련하였고 11월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금년 3월부터 7개 자유무역지역에서 자유무역지역관리원별로 3월말까지 모집을 공고할 계획이다. 수출 창업기업에게 최소비용으로(주변 임대료의 15-30%수준)입지를 제공해주기 위하여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하는 것이다. 입주 대상기업은 설립 7년 이하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업종이다. 향후 5년까지 입주조건을 유예하는데 입주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