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INTEX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3’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투어리즘 EXPO 재팬'은 2022년 기준 78개국에서 1,018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초로 간사이 지역에서 개최했다.지난 26일과 27일은 미디어․여행업계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사전 온라인 매칭을 마친 15개 현
[K글로벌타임스] Z세대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 기업 포토위젯(대표 송인선)에서 운영 중인 앱 서비스 '포토위젯'(PhotoWidget)이 출시 이후 3년 만에 누적 사용자 4천만을 돌파했다.포토위젯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모바일에 쉽고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iOS 기반 '폰꾸미기' 앱이다. 2020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150여 개 국가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일어나며 글로벌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미국, 일본 등 취향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1020 세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대기업도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기업을 존폐의 문 앞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내‧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피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스타트업 실패 노트’는 실패한 스타트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이 펼친 경영이나 전략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며 한 번 틀린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오답 노트’의 역할을 하려 한다.
[K글로벌타임스] iOS가 기반인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는 사용자가 안드로이드처럼 기기의 배경화면을 마음대로 바꾸지 못했다. 그로 인해 ‘순정’이라고 일컬어지는 기본적이면서도 일괄적인 디자인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도 이제 과거 일이다.‘아이폰과 아이패드 꾸미기 가장 쉬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포토위젯(공동대표 국형빈, 송인선)이 주인공이다. 포토위젯을 개발하게 된 사연도 재미있다. iOS 14버전부터 위젯 기능이 생겼지만, 애플의 공식 사진 위젯이 랜덤으로 사진을 화면에 띄우는 데 답
[K글로벌타임스] 손가락 한 번 까닥이면 종류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이 집 앞으로 배달되는 세상이다. 그런 만큼 소비재 스타트업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척 소중하다.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말이다. 하지만 국가마다, 산업 분류마다 어느 이커머스 플랫폼이 좋을지 알 길이 없는 건 사실이다. 미국, 베트남, 중동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정리해본다. ◇ 공룡기업 아마존에도 먹히지 않은 미국 이커머스 플랫폼미국의 이커머스 시장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1년 대비 올해 약 100억 달러 시장 규모가 커졌으
[K글로벌타임스]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메타버스의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버추얼 유튜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인간이 아니라 가상 인간을 내세워 영상과 사진 등 콘텐츠를 선보이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은 이미 일본, 미국 등지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산업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이에 최근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은 누구나 나를 닮은 가상 인간을 통해 버추얼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플루
최근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리의 삶이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가야한다는 뼈아픈 현실을 깨닫게 했다. 빅토리아주는 일부 감염 확산지역에서 전체 주를 차단하는 4단계 봉쇄를 고려 중이며, 호주 인구 최대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 역시 감염 확산을 주시하고 있다. 그 의미인 즉슨 3개월 가량 1차 봉쇄를 겪었던 호주인들의 삶이 이제야 기지개를 펴려는 시점에 다시 봉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혹독한 현실에 적응해가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호주의 뉴노멀 상품과 서비스들이 눈에 띄인다. 호주인들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베트남의 문구류 및 취미용품 시장은 1억 1,500만 불에 달했으며, 베트남 문구류 주요 소비계층인 탄탄한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차후 5년간 7.0%의 연간 성장률 (CAGR 2020-2024)로 2024년까지 1억 7천 500만 불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물론 최근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수업방식, 각종 에듀테크 및 전자 통신의 발전은 문구 시장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만 주요 소비층인 0~55세가 인구의 85%를 차지한다는 점, 노트와 펜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가장 효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도 펫코노미시대에 들어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은 급격한 도시화, 중산층의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결혼시기 지연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반려동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젊은 세대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으며 지역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과 같이 대도시 위주이다. 2018년 기준 유로모니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내 반려동물 개체 수는 약 2400만마리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와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