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에서 매년 2천만 건 사용되는 내시경 장비. 그러나 이 내시경 장비는 100% 외국산이다. 그중에서 대부분은 일본 제품이다. 많이 사용되는 장비일수록 국산화가 이른 것이 사실이지만, 내시경 장비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아직도 내시경 장비가 국산화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일반인은 몇이나 될까.하지만 이제 그 내시경 장비가 국산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이끈 메디인테크는 내시경 장비 국산화를 위해 박차를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인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 특히 의료와 접목하면서 인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여기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2014년 설립된 AI 의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다.특히 아이도트는 AI 기술을 통해 의료 분야의 비용‧시설‧인력 등의 장벽을 허물면서 이에 대한 걱정 없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사명으로 의료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제3국가의 의료 질을 높이고 있는 아
[K글로벌타임스] 복강경 수술기구 스타트업 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가 글로벌 의료로봇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수술기기에서 더 진화해 마치 사람이 직접 수술하는 관절을 적용하는 데 성공하며 의료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증을 획득한 리브스메드는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등극도 눈앞에 뒀다. '공룡기업 전유물' 복강경 수술시장서 성공가도복강경 수술업계는 올림푸스(Olympus), 스트라이커(Stryker)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지배하는 '그들만의 리그'였다. 리브스메드가 등장하기
[K글로벌타임스] KOTRA(사장 유정열)가 지원한 스타트업 34개사가 2023년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혁신상 48개를 수상했다. 전년도 수상 실적 29개사 대비 올해 5개사가 혁신상을 더 받았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그해 처음 출시된 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KOTRA는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레퍼런스
KOTRA(사장 유정열)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3.10-14)’와 연계한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2)’를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430개 바이어가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치과기자재, 의료용품 분야의 우리 기업 192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해 해외에서 접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