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디지털치료제 전문 개발사 하이가 뇌졸중 후 마비말장애 치료제인 리피치(Repeech)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확증적 임상허가 승인을 획득했다.하이는 2024년 2월 21일 식약처로부터 뇌졸중 후 마비말장애 치료제인 리피치에 대한 확증적 임상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마비말장애 재활과 관련한 디지털 의료기기로 확증적 임상 승인을 획득한 경우는 국내 최초이다. 하이 앞서 2021년 12월 범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의 확증적 임상시험을 승인을 받은 바 있다.뇌졸중 후 마
[K글로벌타임스] 의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환도 많다. 그중 희귀 및 난치성 질환은 의학 세계에서도 미지의 영역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도 조금씩이나마 차질이 보이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이 있다.‘아데노부속바이러스’라고 불리는 AAV(Adeno-associated Virus)는 도입유전자(transgenes)를 전달하지만, 숙주 게놈에는 통합하지 않는 바이러스 벡터다. AAV를 통해 유전자 대체본을 전달하는 치료 요법의 효능이 확인된 이후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AAV 유전자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인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 특히 의료와 접목하면서 인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여기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2014년 설립된 AI 의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다.특히 아이도트는 AI 기술을 통해 의료 분야의 비용‧시설‧인력 등의 장벽을 허물면서 이에 대한 걱정 없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사명으로 의료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제3국가의 의료 질을 높이고 있는 아
[K글로벌타임스] 뇌는 ‘인체의 소우주’라고 불린다. 방대한 신경회로는 마치 무수한 행성과 같고, 아직 그 비밀을 다 풀지 못했다는 점에서 우주와 뇌는 비슷하다. 뇌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이 매진하고 있다.뇌에 대한 질환은 치명적이다. 일례로 알츠하이머, 즉 치매가 있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 기억들이 하나둘 소거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환자 본인도, 주변 가족도 힘든 일이다. 만일 뇌의 비밀이 풀린다면 치매도 치료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모두의 기대다.뇌신경질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AI
[K글로벌타임스] 사람의 신체는 기계처럼 부속품을 교체하면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노화는 피할 수 없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부상당하면 오랫동안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스마트 재활로봇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류의 현재보다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18년 설립 후 1년 만에 북미법인 설립, 2021년 및 2022년 CES 혁신상 수상, 2022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등 활발히 활동하며 그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
[K글로벌타임스] 최근 스타트업 투자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냄을 넘어 대규모 인수합병(M&A)도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지도 관심사다. ◇ 얼어붙은 투자심리 녹인 '헬스케어'투자시장의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투자와 빅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상위 10곳 중 4곳이 헬스케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헬스케어 분야가
호주 일간 뉴스지 오스트레일리언(AUSTRALIAN)에서 2021년 Innovative(혁신) 기업 100을 발표했다. 이번 무역경제신문에 기고하는 글은 그 혁신 기업에 관한 이야기다. 호주 정부와 국민에게 ‘호주가 어떤 국가입니까?’ 질문했을 때 처음 나오는 말이 호주는 ‘Innovation Innovative 국가’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호주는 모험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가 정신이 강한 국가 중에 하나다. 그래서 현재도 많은 호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