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은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65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제65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은 ‘디지털 경제로 가속화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가 급속도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된 공유의 장이다.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차세대 유니콘을 위한 종합 멘토링 플
2024.06.20 15:13
-
[K글로벌타임스] 최근 GS25 1,000개 편의점에 입점하기로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1인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고피자(GOPIZZA)’. 싱가포르에도 일찍이 진출해 작년 말엔 ‘싱가포르최고 유망 프랜차이즈상’과 ‘최고 프랜차이즈 운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과 해외 매장을 돌며 정신없이 바쁜 창업자 ‘임재원’ 대표를 싱가포르에서 만나 싱가포르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Q: 처음부터 F&B 분야에 관심이 있었거나 관련 업계에 종사했었나? 아니면 우연한 기회에?A: 카이스트 석사 졸업 후에 바로 창업했다. F&B와 전혀
2024.05.23 10:38
-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데스 밸리(Death Valley)가 존재한다. 초기 단계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이나 고비를 뜻한다. 그 어려움이 얼마나 심하면 죽음의 계곡이라 불릴까. 실제로 세계적인 기술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초기 성장 과정에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존하지 못했다.업계에서는 1년차 생존률이 68.1%, 2년차는 52.8%, 5년차에 접어들면 29.2% 수준밖에 안 된다고 말한다. 이마저도 이론적인 수치이며, 실제로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는 게 중론이다. 스타트업들에 스케일업이 필요한 이유다. G-
2023.07.14 16:41
-
대기업도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기업을 존폐의 문 앞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내‧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피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스타트업 실패 노트’는 실패한 스타트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이 펼친 경영이나 전략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며 한 번 틀린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오답 노트’의 역할을 하려 한다.
2023.03.14 15:04
-
모든 기업에 있어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마케팅은 고객을 끌어 모으지만, 그렇지 못한 마케팅은 '단골'마저도 떠나 보낸다. 특히 해외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은 마케팅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로 해외진출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렇다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시리즈① 잠재고객은 SNS에 있다② 글로벌 마케팅 정답은 없지만 전략은 있다③ K-팝 통해 알아보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해외 마케팅’④ 글로벌 기업도 ‘이것’ 때문에 마케팅 실패했다[K글로벌타임스] 국내외
2022.12.12 07:44
-
[K글로벌타임스] 기업의 자료는 자산이다. 이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다. 클라우드는 뛰어난 성능, 최신 기술, 안정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유연한 확장성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OpsNow)’가 국내외 고객사 2000개를 돌파했다.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플랫폼으로 분산된 멀티 클라우드 자산 통합 관리, 자산 최적화 관리,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AI 기반
2022.11.24 13:22
-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타이베이지회 대외협력국장이자 대만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박세민 대표는 치킨 전문점 ‘푸다거’를 비롯해 한국 고기 전문점 ‘카이루비’와 대만 디저트와 음료 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대만을 넘어 한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의 라이징 스타다. 그가 탄생시킨 브랜드는 SNS에 검색만 해봐도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성공의 반열에 올렸다. 월드옥타 대만지회의 대외 협력을 담당하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 박세민 대표를 무역경제신문이
2021.10.27 10:57
-
난민(難民, refugee) 또는 망명자(亡命者)는 박해·전쟁·테러·극도의 빈곤·기근·자연재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망명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전쟁이나 폭력에 의해 본래 살던 땅을 떠나게 된 사람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난민들이 자신들의 조국을 떠난 지 수년 혹은 수십 년 뒤, 출신 국가에 대한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영국 런던대(King ’s College) 베지나(Vezina) 박사의 흥미로운 논문이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인텔리전스(FDI Int
2021.03.08 10:55
-
새해부터 중국 각 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되면서 우리 친환경 기업들이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청두지부가 19일 발간한 ‘중국 플라스틱 제한정책 실행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플라스틱오염 관리강화제안」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다.클렌징 등 효과를 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 린스, 손 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도 새해부터 생
2021.01.19 10:18
-
신제품의 95%는 실패한다. 버티는 기간이 다를 뿐, 결국 시장에서 사라진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 前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그 원인을 “비효율적인 시장 세분화 메커니즘(market segmentation mechanism)을 사용한 탓”이라고 지적한바 있다.신제품이 실패했을 경우에 적잖은 회사에서는 문책 인사가 이어진다. CEO는 재발 방지를 위한다며 징계의 칼날을 휘두른다. 읍참마속의 심정이라며 최측근까지 날리는 사장들도 있다. 하지만 신제품 실패도 CEO의 잘못이다.옛 지상전을 다룬
2020.11.22 22:37
-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에 들어서면 주로 3~5층에 자리한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층에서 전 세계의 각종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브랜드들을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의 춘추전국시대인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향과 프랜차이즈 법의 유의사항을 KOTRA 하노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해외에 등록된 한국 식·음료 회사는 166개이며, 184개 브랜드가 총 4721개의 점포를 운영
2020.09.17 10:09
-
코트라 일본 나고야무역관에 따르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일상생활의 모습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면서 일본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서비스 업계, 유통 업계 등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잠잠해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 서비스는 뉴노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금요일인데 한 잔할까? 우리 ZOOM에서 만나!최근 일본에서는 지인들과 영상통
2020.05.22 09:20
-
□ 강자의 규범 자유무역협정세계무역협정은 2차대전 후 미국주도의 브레튼우즈 회의결과 창설된 1944년 GATT협정을 대체한 1994년 모로코의 마라케시 합의로 1995년 WTO협정으로 출범하였으나, 회원국가간 원산지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WTO협정에 GATT협정요소를 반영한 양자 또는 다자간 FTA협정 형태로 보완 변형되고 있다.약 15년전인 2005년 토머스 프리드만은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라는 저술을 통해 WTO협정 등을 통한 자유무역의 당위성을 강조하였으나, 이는 GATT협정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2020.04.04 13:55
-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미국의 배달 전문앱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식품배달 시장은 크게 ‘레스토랑에서 직접 해주는 배달(Restaurant-to-Consumer Delivery)’과 ‘배달 앱을 통한 배달(Platform-to-Consumer Delivery)’하는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배달 앱을 통한 식품배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용 고객 또한 늘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해볼 때 2020년 2월까지의 매출은 약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다. 전년대
2020.04.02 12:18
-
KOTRA(사장 권평오)가 10일 ‘인도네시아 가공식품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간한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이 살며, 인구 규모로 세계 4위다.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5%대를 기록하고 있어 가공식품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 개인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중산층 규모도 연 3~5% 증가하는 등 구매력이 증대되고 있다.인도네시아 식음료 산업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5%로 가장 크다. 2018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산업혁신을 위해 발표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의 주요 분야에도 식음료 산업이 포함됐
2020.01.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