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든 기업에 있어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마케팅은 고객을 끌어 모으지만, 그렇지 못한 마케팅은 '단골'마저도 떠나 보낸다. 특히 해외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은 마케팅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로 해외진출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렇다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시리즈① 잠재고객은 SNS에 있다② 글로벌 마케팅 정답은 없지만 전략은 있다③ K-팝 통해 알아보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해외 마케팅’④ 글로벌 기업도 ‘이것’ 때문에 마케팅 실패했다[K글로벌타임스] 마케팅
2022.12.29 21:15
-
[K글로벌타임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는 안전을 향해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 이와 함께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사고 발생을 미리 감지하거나, 사고 즉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의 산재는 대중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자칫 잘못하면 전 국민적인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에 기업의 근로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 관리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2.11.02 16:32
-
안정적인 대기업 생활을 접고, 문외한이었던 화장품 수출 분야에 뛰어든 ㈜아시아비앤씨 황종서 대표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은 업(業)력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회사인 아이패밀리SC가 상장하는 데 있어, 전체 화장품 매출의 반을 수출 업적으로 달성한 것은 오롯이 황종서 대표의 땀과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롬앤의 성공에 이어 자사 브랜드 론칭을 앞둔 황종서 대표를 이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뛰어든 화장품 수출업(業),‘롬앤’과의 만남으로 판을 키
2022.03.10 15:34
-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환경적(Environmental), 사회적(Social) 책임을 지고, 거버넌스(Governance: 지배 구조, 윤리 경영 등)를 투명하게 하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소비하는 문화가 생겼고, ESG를 잘 이행하는 회사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이처럼 ESG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반면 진정성 없는 형식적인 이벤트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업 내 ESG 관련 부서를 만들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에 대한 행사와 홍보는 하지만, 기업 문화 자체에 ESG 문화를 녹여
2021.10.06 11:09
-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다.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에만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노동자,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와 환경, 감염병 등 인류 공통의 문제까지 고려해 경영활동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전 세계 기업들이 ESG 경영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ESG 경영의 실천 정도가 기준이 돼 투자자나 고객이 '좋은 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ESG의 환경 항목에는 관심을 쏟고 있지만, 사회 항목의 문제 개
2021.09.26 23:19
-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의 앞 글자를 딴 ESG가 MZ세대의 등장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 등 급속한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MZ세대 소비자들은 내가 구매하는 상품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유통되고, 어떤 물류 과정을 거쳐 나에게 오는지, 그 상품의 제조·유통·판매·물류 기업의 이념과 가치관, 사회·환경적 책임까지도 상품 선택의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다.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가 201
2021.08.28 14:04
-
지식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능적 속성뿐 아니라 제품이 담고 있는 가치와 의미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제품이 가진 품질과 가격은 기본이고 제품의 탄생 스토리와 브랜드 이미지, 제품을 만든 기업과 그를 둘러싼 경영 환경까지 모든 것을 고려한다.가성비가 좋아도 브랜드 이미지가 개인과 맞지 않거나, 선호하는 브랜드라도 사회·정치적 상황에서 개인의 신념과 대치되면 불매운동도 불사하지 않는다. 반면 가격이 비싸도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충분히 전달되면 선택을 받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지식
2021.05.19 20:33
-
일본 소니가 출시한 비디오게임 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국내 예약 판매와 동시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한일관계 악화로 촉발된 ‘노 재팬(NO JAPAN)' 움직임도 비켜간 모양새다. PS5가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 게이머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낮 12시에 PS5의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개시와 동시에 신청이 폭주에 예약 물량이 마감됐다.온라인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주요 온라인 쇼핑몰(SSG.com,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
2020.09.18 13:47
-
아마존은 편리해서 많은 사람이 쓰긴 하지만 국민, 정부, 기업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은 아니었다. 미국에선 '아마존드(Amazoned)'란 단어가 유행처럼 쓰였다. 아마존이 특정 산업에 진출하면 기업들이 줄줄이 망한다는 의미다.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장난감을 팔자 세계 최대 완구 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가 파산했다. 시어스와 같은 굴지의 백화점까지 아마존에 밀려 문을 닫았다.유기농 슈퍼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뒤에는 식품 체인 업계가 초토화됐다. 기업들에 있어서 아마존은 공공의 적이자 무시무시한 존재이다.
2020.08.10 09:40
-
20일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가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인기도 변화를 6, 7, 8월에 걸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 등일본 대표 인기 차종들의 헤이딜러 경매 입찰 딜러 수는 6월 대비 8월에 57% 하락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일본 중고차 1대 당 평균 입찰 딜러는 6월 8.9명에서 7월 6.6명, 8월 3.8명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2018년 BMW 화재사건 후 520d 평균 입찰 수 최저치인 4.8명 보다
2019.08.20 11:35
-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보수적인 경영방식을 버리고 무엇보다 국민정서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상하이지부가 16일 발표한 ‘중국 외자기업 실패 사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신규 설립된 외자기업 수는 6만533개로 전년 대비 69.8%나 늘었고 외자유치 총액은 13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 3월 ‘외자투자법’이 통과되고 서비스업·제조업·광업·농업 분야도 개방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보고서는 그러나 “중국 진출을 꾀했던 글로
2019.08.19 09:13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7월 25일(목)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특히,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여행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의 국내
2019.07.26 10:23
-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불매운동 전후로 일본차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24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 도요타 캠리 등 일본산 대표 차종들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수가 최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 ES 300h는 평균 딜러 입찰 수가 12.8명에서 8.9명으로 30% 감소했고, 인피니티Q50은 25%, 도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 또한 일본 차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는 최대 62% 증가했다. 인피니
2019.07.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