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노래 제목 ‘하늘을 달리다’처럼, 하늘을 품에 안고 세계 질주를 하는 드론 자동운영 플랫폼 스타트업 아르고스다인(대표 정승호). 아르고스다인은 드론을 단순히 비행하고 촬영하는 기기가 아닌, 하늘을 포함한 입체적인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라고 말한다.2018년 설립되어 국내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한 아르고스다인은 드론 외에도 자동 착륙, 드론 격납 및 충전을 겸하는 DIB(Drone-in-a-Box) 제품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국내 드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2023.05.03 16:38
-
[K글로벌타임스] 표준은 오랫동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선진국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이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중국은 “일류 기업은 표준을 만들고, 이류 기업은 브랜드를 만들고, 삼류 기업은 제품을 만든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릴 정도로 중국 정부는 물론 기업 또한 표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내 역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소중립의 경우, 탄소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2050년까지 신규 국가(제)표
2023.05.02 17:54
-
[K글로벌타임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시 산업진흥센터에서 미래차 관련 한국 중소중견기업 45개사가 참가한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했다.일본 아이치현은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요타, 덴소, 아이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및 부품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일본 전체 47개 광역 지자체 중 아이치현 한 곳에서 일본 전체 자동차 생산액의 41%(26조 엔), 생산 대수의 33%(167만 대)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다.주나고야 대한민
2022.11.22 14:14
-
“그간 막혔던 해외활동이 재개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대양주를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최근 해외 출장 빗장이 풀리면서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베트남 하노이 현장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부터 사흘간 미래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협의회, 동남아·대양주 무역관장회의 등을 개최했다.지난해 기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전년 대
2022.04.28 11:46
-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요소수’를 들 수 있다. 경유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요소수’는 마치 희귀자원처럼 둔갑하여 공포와 불안감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로 요소수 품귀현상이 발생하며 화물차주들이 장거리 운송을 기피, 운행 자체를 포기하는 등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정부의 긴급수급 조치에 따른 국내 생산량 확보, 중국산 요소 조기 통관, 제3국 수입량 확보 등으로 단기적 위기는 넘긴 상황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항만장비 등의 가동이 중단되
2021.11.24 18:01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재)아인글로벌(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과 함께 ‘한국 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KOAA-GTT SHOW)’을 개최한다.전시회와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약 150여 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150여 개사가 참가해 일대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 장치, 개인형 이동 장치(PM) 등 미래차 분야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어들도 참가해 관련 국내 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2021.10.20 14:12
-
코트라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7월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은 한중 발전 정책 포럼, 기업 협력 교류회, 산업 협력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한국의 기업과 기관에서 100명, 중국의 기업과 기관 200명, 총 3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 간 산업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오전에 열린 포럼에서는 중국의 발전 정책과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 쪽은 코트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소벤
2021.07.29 23:53
-
KOTRA(사장 권평오)가 ‘제2회 한-서남아 경제협력대전’을 현지에서 진행 중이다.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업 210개사와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무역관에서 유치한 300개 바이어가 참가해 650건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서남아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올해는 소비재뿐 아니라 태양광, 의료기기, 인프라 등으로 협력 분야가 확대됐다.▶ 인도 온라인 소비재 대전 (10.5~10.23)다가오는 인도 최대 명절 디왈리(11.14)를 앞두고 현지 소비재 유통망은 경쟁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
2020.10.20 10:23
-
일본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리즈는 현황편과 인터뷰편, 2편으로 구성된다. 현황편에서는 제조업DX의 주요 내용과 정부 정책동향, 진출 유망분야를 다룬다. 인터뷰편에서는 일본 대기업에 공급망 관리 솔루션(SCM)을 납품하고 있는 진출기업 자이오넥스(Zionex) 일본법인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경험에 관련하여 KOTRA 일본 도쿄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코로나19 이후 일본 제조업의 변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일본 제조업은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비대면
2020.09.25 10:01
-
KOTRA(사장 권평오)가 국내 자동차 부품사 판로 개척에 나선다. KOTRA는 11월 인천에서 아인글로벌과 개최하는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 부품전(KOAA·GTT SHOW)’과 연계해 13일부터 닷새간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우리 주력 수출분야인 자동차부품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완성차 업계의 주문이 줄고 비내연기관차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는 등 빠른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KOTRA는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을 맞아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사가 매출을 회복하고 거래선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거나 현
2020.07.09 08:55
-
코로나19 사태가 전통적인 일본 비즈니스 스타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것을 선호했던 일본 기업들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KOTRA에 따르면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일본 기업들이 홍보로 많이 이용하던 전시회, 고객 대상 세미나 등 대면 홍보 및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일하는 방식에 별로 변화가 없던 일본 기업들도 재택근무 등으로 급격히 바꾸게 됐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일본 BtoB 기업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및 영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2020.05.27 09:11
-
코로나19로 북미 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환경에 적응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북미 산업계와 소비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회를 찾아야 할 시기다. 25일 KOTR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 대규모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업계는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를 도모하는가 하면 소비자들은
2020.05.25 09:49
-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8개 부처는 4월 28일, ’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1차 사업은 1조841억원을 출자해 81개 펀드 2조4,79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당초 결성 목표 2조2,225억원의 11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1년 동안 모태펀드가 출자해 선정한 2조4,130억원을 이미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창업초기 이후 후속성장 단계에 대규모 자금 공급이 가능한 1,000억원 이상의 중대
2020.04.28 18:19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K-유니콘 서포터즈’ 주관으로 4월 27일부터 5주간 대규모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K-유니콘 서포터즈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유니콘 서포터즈는 대형 펀드가 부족한 국내 벤처 투자시장의 문제점을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극복하기 위해 운용규모 상위 벤처캐피탈 24개사를 시작으로 작년 11월에 출범했다. 현재는 벤처캐피탈 뿐만 아니라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대기업․유니콘 기업까지 총 4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IR은 서포터즈
2020.04.27 17:30
-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에 따르면, 9월28일(월)부터 9월30일(수)까지 'Taipei Nangang Exhibition Enter'에서 2020 대만 타이페이 IT 소재부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40회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로 2019년 기준 전세계 30개국 1685개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171개국 총 192,841여명이 참관을 하였다. 동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스케줄이 변경되였다. (6/2~6/6 -> 9/28~9/30)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02-2658-0958)로 문의하면 된다
2020.04.18 18:21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우리나라가 벤처 4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K-유니콘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제2벤처 붐 확산전략(’19.3)」에서 ‘유니콘기업 20개 탄생(~’22)’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1번째 유니콘기업 탄생(’19.12) 이후 유니콘기업이 더 탄생할 수 있도록 국내 벤처 생태계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K-유니콘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그간 11개 유니콘기업들의 탄생 분야가 IT·플랫폼에 집중되고
2020.04.10 11:23
-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환경을 맞았지만, 대응사업을 적극 전개해 유럽 수출이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KOTRA(사장 권평오)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연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 수출 부작용을 극복하고 플러스 전환 계기를 만드는 전략을 모색했다.지난해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은 2018년 대비 8.4% 감소한 5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역내교역 확대와 저가 중국제품 공세로 선박류, 반도체, 합성수지, 철강제품 등 품목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세계 최
2020.02.28 13:13
-
순커뮤니케이션은 2월 13일(목)~14일(금)까지 양일간 여의도전경련타워에서 ‘친환경소재/미래차에 적용되는 전자파차폐, 고방열기술 및 사업전략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행사는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3일(목)에는 전자파 차폐- △미래자동차 적용을 위한 PCB전자파 차폐 기술 △미래자동차 전자파 기술 동향 및 향후 전망 △자성재료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재 활용기술 및 개발동향 △Automotive EMC를 위한 전자파 차폐 기술 △미래자동차를 위한 전자파 차폐 요소 기술 동향 △탄소나노 소재 기반 전자파 차폐 필름 기술 개발 및 적
2020.01.23 10:16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0년1월1일(수)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반도체 수출관문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0%를 담당하며 수출물류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의 98%를 담당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을 방문한 성 장관은 중국 천진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와 휴대폰·TV 부품 등 수출화물의 통관・선적과정을 점검하였다. 성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20.01.0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