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ZVZO’를 개발 중인 두어스가 제품 출시 전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패스트벤처스와 아이즈가 함께 참여했다. 두어스는 왓챠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제품∙운영 전반을 총괄한 원지현 대표가 김유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창업한 회사다. 김유준 CTO는 왓챠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에이블리에서 CTO 및 최고제품책임자(CPO) 역할을 수행하며 에이블리가 초기부터 궤도에 오를 때까지
[K글로벌타임스] 세상에는 다른 사업에 비해 망하기 어려운 주요한 사업 분야가 있다. 의류업, 요식업, 그리고 부동산 중개업이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의식주(衣食住)’다. 의식주의 한자를 풀이하면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옷과 음식과 집’이다.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는 생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지만, 과거와 달라진 게 있다면 이 세 요소에 사람의 취향이 스며들었다는 점이다.문제는 의류업, 요식업, 부동산 중개업 등을 사업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내게 어울리는 옷, 내 입맛에 맞는 음식, 내가 살고 싶은
플랫폼은 해외진출이 다른 비즈니스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그렇기에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결과 또한 긍정적이다. 'K-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격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을 살펴보며, 이들이 어떠한 전략으로 해외진출의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는지 알아본다. 시리즈① K패션 플랫폼, 국내 넘어 해외 진출 박차② '코리아 트렌드' 전파하는 K플랫폼 후발 주자들③ 人터뷰-"해외 트렌드 이끌 '주얼리테크' 플랫폼 만들 것" -비주얼 허세일 CEO, 류두
틱톡으로부터 시작된 ‘숏폼’이 콘텐츠를 넘어 비즈니스의 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국을 넘어 해외까지 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빅테크 기업에서도 숏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K글로벌타임스는 넥스트 틱톡을 꿈꾸며 국내 숏폼 시장의 성장 추이와 국내는 물론 해외를 넘보며 활약하는 유망 기업들 및 슈퍼루키 인터뷰를 통해 마켓 성장 가능성에 대해 조명해봤다. 시리즈① 대세 된 숏폼...국내 '넥스트 틱톡'은 누구?② '틱톡' 따라잡을 K-
[K글로벌타임스] 한국의 패션 뷰티제품의 일본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무섭다. 업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그동안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모두 진입이 어려웠던 일본 시장 진출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에 커다란 기회가 생기고 있다.일본의 패션의류는 전통적으로 종합상사가 중국에서 대량으로 의류를 만들어 일본 수입상(도매상)으로 넘기고 이를 오프라인 유통(백화점,양판점등)에 판매하는 구조로서 한국기업이 진입할 공간이 없었다. 온라인의 경우도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에 하나인 라쿠텐과 종합쇼핑몰인 야후쇼핑이 일본에 법인이 없을 경우에 입점할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