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Arab Health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아랍헬스는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70개의 국가별 전시관과 함께 180개 국가에서 3450여개 기업이 참여 및 출품한다.딥노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3차원(3D)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인 '딥뉴로(DEEP:NEURO)'와 '딥렁(DEEP:
[K글로벌타임스] 시안솔루션은 26일부터 29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영상의학회(RSNA) 전시에 참가해 맞춤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리컨이지(Reconeasy)’ 시리즈와 이를 사용해 제작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선보인다.2022년 첫 RSNA 참가 이후 1년간 연구개발을 지속해 리컨이지의 매크로와 반자동 설계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설계 속도, 높은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물론 전시에 참여한 개발사, 엔지니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국내 다수의 종합병원에 납품 중인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가이던스,
[K글로벌타임스]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원들이 합심해 설립한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2019년에 시장에 뛰어든 만큼 ‘후발주자’라는 호칭이 붙지만 프로메디우스는 개의치 않는다. 기존의 AI 기술이 가지고 있던 부족한 점을 보완 가능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의료 분야에서 AI 기술이 학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엄청난 양의 의료영상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안이 워낙 민감한 이슈다 보니 의료영상 데이터를 대량으
[K글로벌타임스] 의료 분야가 AI와 접목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의료 AI 스타트업으로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을 꼽을 수 있는데, 메디픽셀은 심혈관 질환에 집중하며 그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두루두루 인정받고 있다.특히 심혈관 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 Medipixel XA를 꾸준히 업데이트한 결과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또한 자사의 핵심 기술이 미국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해외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산에 비해 월등한 정확도와
[K글로벌타임스]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가상현실에서 환자의 인체정보를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나아가 3D프린팅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해 해부학 구조물도 손쉽게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메디컬아이피는 의료 디지털 트윈을 목표로 생태계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AI솔루션 접목 성공…국내 의료영상 분석 분야 장악지난 2015년 서울대병원 1호 사내 벤처로 설립된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분석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K글로벌타임스] 최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의료업계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고,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오면서 업계의 인정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AI를 통한 암 진단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투자업계에 따르면, 의료 AI 기업인 2012년 설립된 코어라인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등급은 A, A로 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으나 주식시장 침체로 일정을 미룬 상태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상담회가 취소되는 가운데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공동으로 24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한-UAE 스타트업 수출·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사절단에는 지난 1월 미국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자율주행), 엔씽(스마트팜), 룰루랩(뷰티) 등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 5개사를 포함해 인공지능(AI)·헬스케어·스마트시티·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5일 ‘브라질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현지진출 세미나’와 ‘아랍에미리트(UAE) 기관 투자자 초청 세미나 및 밋업’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브라질 행사에는 중남미 최대이자 세계 10위권 은행인 이타우은행의 뻬드로 쁘라떼스 팀장이 연사로 나서 “브라질에서는 핀테크, 콘텐츠, 농업과 기술이 결합된 어그리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이 진출할 만 하다”고 말했다.협회는 이날 이타우에서 설립한 세계 2위 규모의 스타트업 허브인 쿠보와 브라질 대·중견기업과 한국 스타트업 간 오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