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헬스 2024 현장 사진. [사진=딥노이드]
아랍헬스 2024 현장 사진. [사진=딥노이드]

[K글로벌타임스]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Arab Health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70개의 국가별 전시관과 함께 180개 국가에서 3450여개 기업이 참여 및 출품한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3차원(3D)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인 '딥뉴로(DEEP:NEURO)'와 '딥렁(DEEP:LUNG)', 2차원(2D)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인 '딥체스트(DEEP:CHE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동남아에 이어 중동을 겨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으로 점차 해외 매출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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