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랜비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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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타임스] 신경심리검사 자동 판독 솔루션(ReadSmart4U)을 개발한 스타트업 ‘플랜비포유’가 지난 8월 미래의학연구재단이 개최한 ‘바이오헬스 혁신 경연대회’에서 1위(최우수상) 수상 쾌거를 뒤이어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우수기업 선발 및 ‘경기 소셜 임팩트 챌린지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경심리검사는 치매 진단과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반복 시행되는 필수 검사이나, 검사 시행과 결과 판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의료 현장에서 검사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플랜비포유의 ReadSmart4U는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결과 판독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여준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6개 대학병원과 여러 전문병원 및 개원가에 도입되어, 검사 적체 해소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한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소셜 임팩트 챌린지’ 사업은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플랜비포유가 정보격차 부문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어 ‘소셜 임팩트 챌린지’ 사회적 경제 IR 피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임팩트 테마별 엑셀러레이팅 우수 기업에 선정되었다.

플랜비포유는 뇌 건강 향상을 위한 진단, 치료, 재활 전주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경심리검사 자동 판독 솔루션ReadSmart4U를 필두로 보행 분석을 통해 치매 위험을 감지하는 Feet2Brain,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게임 Finger2Brain 등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뇌 건강을 편리하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개발 중이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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