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에너지 분야도 이제 K-에너지 시대다.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고미에너지딜리버리(대표 이상곤)가 최근 케냐에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시행사로 선정되면서 모두의 축복을 받고 있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고미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국내 4대 정유사 및 공급처에서 석유 등 전통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90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기차충전소 사업 등 클린테크 영역으로 비즈니스 영
2023.06.21 18:13
-
[K글로벌타임스] 표준은 오랫동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선진국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이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중국은 “일류 기업은 표준을 만들고, 이류 기업은 브랜드를 만들고, 삼류 기업은 제품을 만든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릴 정도로 중국 정부는 물론 기업 또한 표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내 역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소중립의 경우, 탄소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2050년까지 신규 국가(제)표
2023.05.02 17:54
-
[K글로벌타임스]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30만 대를 넘어섰다. 전체 등록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도 2022년 6월 말 1.2%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는데, 이러한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전기차는 친환경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고질적인 문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사용 후 버려지는 배터리, 즉 폐배터리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를 재사용 및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잔존 수명을 정밀하게 진단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세계 최초로 전기자 폐배터리의 성능을 신속하게 진단하
2023.04.12 17:09
-
[K글로벌타임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19일 W360에서 열린 ‘테크 아일랜드 제주’ 순환경제 밋업 행사를 온‧오프라인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테크 아일랜드 제주’ 순환경제 밋업은 제주 ESS(Energy Storage System)를 비롯한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순환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배터리 시장에서 극복해야 할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배터리 시장에 대한 담론을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1부 행사는 ▲제주 에너지융합센터 가치
2022.10.26 11:06
-
우리나라가 전기차를 양산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수년 안에 대량으로 쏟아져 나올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조상현)이 2일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 함에 따라 전기차의 폐배터리 회수 및 처리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전기차 배터리에는 각종 중금속, 전해액 등이 포함돼 있어 폐배터리를 매립하게 되면 심각한 토양오염을 일으킨다. 또한 배터리의 원료가 되는 리
2022.06.02 10:55
-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폐배터리는 일반 쓰레기처럼 매립이나 소각이 불가능해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폐배터리의 재활용도 또한 높기에 기업은 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고, 시대적 흐름인 친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전기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자동차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다증권(光大证券)에서 발표한 ’중국 동력배터리 회수산업 시장전망 및 투자기회 연구보고’에 따르
2021.12.23 16:07
-
미래 친환경·무공해차 시장을 이끌어갈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북미 최대 배터리 및 전기차 박람회인 ‘2021 북미 배터리 쇼(2021 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가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에서 9월 14일~16일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린 이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과 전기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제품을 선보였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광사) 미국 디트로이트
2021.10.04 17:11
-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리, 유지 보수, 보안,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서비스 로봇 기술 집중 공세가 매섭다.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은 아직 제품의 단일화, 초기 스마트화 수준의 기능, 상업화 초기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중국의 서비스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열린 행사에서 중국 서비스 로봇의 경쟁력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연이어 확인시켜주고 있다
2021.06.24 12:02
-
국내에서도 수십 년 전 빈 유리병을 모아 가까운 슈퍼마켓에 가져가면 1병당 10원씩 돌려줬던 시절이 있었고, 아직도 폐재활용 제품을 모아 수거지로 가져가면 무게에 따른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은 아주 적고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 사회적 기여에 대한 부분은 개선할 점이 너무 많다.쓰레기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과는 달리 영국, 호주 및 여러 선진국에서는 아직도 경제성, 편리성, 기존 산업의 논리에 밀려 상당량의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가 매립지에 버려지고 있다. 분리수거 없이 쓰레기
2020.11.30 09:49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북미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에 연계해 실증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분산발전 사업모델 발굴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한 파트너사는 OCI(오씨아이)로 OCI는 2012년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
2019.09.0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