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싱가포르에 여행이 아닌 취업이나 이주 목적으로 오는 한국인이라면 제일 먼저 찾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촌’입니다. 단순한 싱가포르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실제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나온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둘러봐야 하는 사이트로 소문나 있습니다.저도 싱가포르에 처음 올 무렵인 2000년 중반부터 이 사이트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한국 교민이 몇 없을 때부터 어떻게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 생각을 했는지 이 사이트를 만든 분을 직접 만나 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21대 집행부는 신임집행부의 최종 인선을 12월 3일 확정 지었다.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은 “21대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인적 구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정관에 따라 지역별 지회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부회장을 선임했고, 부이사장은 이사장의 제청으로 회장이 선임했으며, 26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경우 지역별 안배, 협회 활동 경험과 집행부 추진과제 실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임했다”며, 일하는 집행부를 표방한 만큼 월드옥타 발전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석부회장에는 말
한국인 최초로 체코 영주권을 획득하고, 올해로 31년째 체코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만석 회장은 ‘프라하의 한국인 대부’라 불린다. 서울대 농업기계학과를 졸업하고 LG상사의 과장으로 독일에 근무하였고 다시 한국의 본사로 귀임하여 1988년부터 당시 공산국가였던 동유럽 여러 나라를 대한민국의 상품 수출 증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드나들었다.1989년 11월 체코슬로바키아가 독일 통일의 영향을 받아 민주화 혁명을 거쳐 1990년 1월 자유화가 된후 그해 7월 프라하에 LG상사 체코슬로바키아 지점장으로 다시 입성하게 된 그는 1993년 주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은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글로벌이 힘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라'는 주제로 '제9회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했다.캐나다에서 50년 무역 성공신화를 이룩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은 “도전하라. 글로벌에 길이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열정적으로 전달하여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이 회장은 남대문에서 산 요강을 고급 캔디박스로 판 이야기와 빨래판을 가져가 ‘오리엔탈 라이프’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며 작품명 ‘운명’이라고 팔았던 경험담을 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