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모바일로 자동차 유통 전 과정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핸들이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국내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플랫폼과 기업은 있지만,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하는 기업은 핸들이 유일무이하다. 현재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가 알려지고 또 이용율이 올라오는 상황이라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머스는 국내 시장점유율이 20% 이상 도달하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차량 등록~반품 전 프로세스 모바일 100% 진행···국내 유일카
2023.06.14 17:24
-
[K글로벌타임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태생한 차세대 유니콘으로 떠오르는 서빙로봇 개발사 '베어로보틱스'가 동남아 전진기지로 싱가포르를 선택했다. 아울러 유럽까지 손을 뻗으며 K로봇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인텔과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내로라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실리콘밸리에서 순두부 가게를 열었는데, 이 시기가 서빙로봇이 탄생한 즈음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이름은 '서비'. 방역 로봇인 '서비에어'와 층간 이동 배달 로봇이 가능한 '서비리프트'까지 포트폴리오를 쌓
2023.05.19 07:04
-
[K글로벌타임스] 세계 최대 포장산업전시회 “interpack 2023(인터팩)”이 오는 5월 4일 - 10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에 2,866개의 참가사와 17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interpack 방문객의 해외비중은 74%에 달해 글로벌 비즈니스 최적지이다.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되는 interpack 2023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전시장 전홀이 매진됐다. 올해 전시회에 포장기계, 소재를 비롯한 포장 산업 모든 분야의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크로네스, I.M.A. In
2023.02.03 15:19
-
[K글로벌타임스] 위대한 예술가 뒤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인상파 창시자 클로드 모네에는 개인 전시회를 개최해주고 매달 작품 지원비를 준 뒤랑-뤼엘이 있었고, 현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은 그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앙브루아즈 볼라르가 있었다. 벤처·스타트업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 바로 투자자다. 한국벤처투자 투자유치가이드를 살펴보면, 벤처·스타트업은 투자자에게 투자 유치 외에도 인력 채용, 비즈니스 네트워킹, 창업자 멘탈 케어, 후속 투자 연결, 경영 관련 조언 등을 도움 받았다. 이로써 투자자와 벤처·스타트업의 관계가 얼마나
2022.11.10 14:20
-
미국에서 전기(EV) 픽업트럭 경쟁이 치열하다. 테슬라의 EV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빅3’로 불리는 지엠, 포드, 스텔란티스는 물론이고 스타트업들까지 픽업트럭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인의 스테디셀러인 픽업트럭이 EV 픽업트럭 시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픽업트럭.... 조 바이든 대통령도 픽업트럭에 관심 거의 매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은 픽업트럭(Pick-up Truck)으로, 이는 사륜의 뚜껑이 없는 소형 트럭을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차량 판매와 생산이
2021.06.07 15:21
-
일본 혼다는 100대 한정으로 일본 내 자율주행 레벨 3에 해당하는 레전드를 3월 5일 일본에서 출시하였다. 100대 한정이라는 점과 일본 내에서만 판매한다는 한계점이 있지만 실제로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판매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일본은 자동차 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가이다. 따라서 미래의 자동차 산업의 주권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율주행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 중 하나로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향후
2021.05.28 15:53
-
2021.01.06 10:35
-
신제품의 95%는 실패한다. 버티는 기간이 다를 뿐, 결국 시장에서 사라진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 前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그 원인을 “비효율적인 시장 세분화 메커니즘(market segmentation mechanism)을 사용한 탓”이라고 지적한바 있다.신제품이 실패했을 경우에 적잖은 회사에서는 문책 인사가 이어진다. CEO는 재발 방지를 위한다며 징계의 칼날을 휘두른다. 읍참마속의 심정이라며 최측근까지 날리는 사장들도 있다. 하지만 신제품 실패도 CEO의 잘못이다.옛 지상전을 다룬
2020.11.22 22:37
-
미국 스포츠용품 시장은 미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스포츠 참여율 상승 등으로 인해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외출금지령, 재택근무 증가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제품들의 등장과 홈트레이닝 시장의 확장을 촉발했다. 또한 골프용품은 미국 스포츠용품 시장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은퇴 이후 시간 여유가 많은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용품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 스포츠용품 시장 현황을 KOTRA 미국 달라스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 스포츠용품 시장 동향 및 전
2020.08.21 10:26
-
캐나다 국민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생활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코트라 벤쿠버 무역관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변화하는 캐나다 국민들의 생활상을 분석하였다. 최근 눈에 띄는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는 3가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캐나다에서도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족게임’이 놀이산업의 새로운 유망 아이템으로 떠오른다. 사회 구성원 간 접촉이 금기시되면서 이제는 비즈니스도 고객과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
2020.04.17 11:24
-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1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 가
2020.01.21 18:26
-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2019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Vision T)’와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Vision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2019.11.21 15:03
-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고급스러운 디자인, 우수한 주행 성능, 첨단 사양까지… 삼박자 갖춘 ‘셀토스’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
2019.11.21 14:56
-
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차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
2019.07.01 11:15
-
유럽연합(EU)은 2022년 5월부터 신규 출시되어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음주측정기, 과속 방지 장치, 졸음 방지 경고 장치 등 안전운전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은 23일 EU의 차량 안전 장치에 대한 입법 내용을 설명하고 현지 반응과 한국 자동차 업계의 대응전략을 소개했다.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2018년 EU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약 2.5만 명, 부상자 수는 13.5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
2019.05.2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