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이하 ‘수출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월 29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지원사업은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 수산식품을 알리고 국내 수출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다.특히, 지난 해부터는 정부와 5개 수산식품 수출지원기관(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으로 수출원팀을 구성하여 주요 수출기업 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IMF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시장 점유율은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블룸버그에 의하면 혁신지수는 세계 1위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면 안 된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 때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그간 수입에 의존해오던 원료, 소재 등의 국산화다. 그리고 이를 무기 삼아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 ‘국산화로, 세계로’ 시리즈는 수입 품목을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를 점령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자이언트케미칼,
[K글로벌타임스] 창원시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에 대규모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예정된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 에 대규모 말레이시아 바이어 초청을 성사했다고 20일 밝혔다.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이다.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창원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제조, 조선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초청은 행사를 주관하는 CECO 사업단이 올해 개최
[K글로벌타임스] 4월이 채 되기 전 일찍 피고 진 올해 벚꽃은 새삼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지구를 뜨거워지게 하는 주원인으로 온실가스가 지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육류소비에 대한 각성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물성 대체 식품(비건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맛있는 비건푸드를 필두로 기후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관리에도 기여한다는 '휴닉'이 주목받는 배경이기도 하다. 휴닉은 자체 기술을 필두로 글로벌 비건푸드 허브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구와 내 건강 챙기는 비건푸드인구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K글로벌타임스]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고가의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솔루션화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치시큐'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정보보호 인증도 연이어 획득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잡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단순한 관리 솔루션으로 정리오내피플은 개인정보보호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와 처리방침을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16일까지 ‘2022년 수산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수산식품기업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에 대한 바우처를 기업당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7,000만원까지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열풍이 거세다. 기업들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명확한 지배구조 등을 강조하는 이 신조어는 지역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이 같은 흐름속에서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반면, 술이나 담배, 도박 관련 산업은 반(反)ESG 업종으로 외면되고 있다.그렇다면 고탄소업종인 패션산업은 어떨까?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 ‘필(必)환경 ESG 시대, 패션산업 친환경 트렌드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패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 식품 위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 베트남 식품 위생현황· 베트남 기후 특성 상 식품 내 세균 번식에 취약베트남은 열대, 아열대 및 온대 기후 지역에 걸쳐 있는 몬순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일조량과 강우량이 많기 때문에 습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처럼 연중 고온다습한 베트남 기후 환경은 식품의 보관 및 이동에 있어서 매우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또한 식품 운송이 오토바이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식품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돼 쉽게 변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