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올해(2022년) 1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1분기 FDI는 신고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54.5억 달러, 도착기준으로는 2.6% 감소한 43.3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역대 최대실적으로, 상승 모멘텀 유지 이번 수치는 역대 최대 FDI 성과를 창출한 지난해에 이어, 신고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오미크론 확산, 국제유가·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지체 지속, 우크라이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안성 소재 국내 채소 종자생산 및 유통업체인 (농)(주)온샘(대표 이충우)을 방문해 종자 생산 과정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채소 종자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농업회사법인 ㈜온샘은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 등 약 60여종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추 등 채소를 하루 최대 1톤씩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샐러드용 채소와 허브 공급을 위해 처음 스마트팜을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고추냉이, 공심채 등 특수채소 채종을 위한 스마트팜을 증축하여 채종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물류업계는 가파른 성장과 동시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전 세계적으로 물류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물류는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서포트하는 제한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면,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팬데믹의 여파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물류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 이후 물류산업의 혁신이 일어났고, 최신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최상의 솔루션을 갖춘 물류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물류산업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6월 15일부터 사흘간 반도체 분야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에는 현지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유관 기업 관계자, 국내 반도체 기업, 대학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반도체 분야 기업에 직접 안내하고, 반도체산업협회를 통해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시장조사 기관인 IHS Markit 자료 및 한국 IR협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
[K글로벌타임스]12월 8일 개최된 57회 무역의 날에서 백만불 탑 수상업체가 586개 업체로 전년 대비 38.5%가 증가했다. 삼백만불·오백만불 탑 수상자도 증가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며 수출 저변이 확대됐음을 보여줬다. 2019년 95,229개에서 2020년 1~9월간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86,400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 3분기를 기준으로 한 수출 비중이 중소기업 19.6%, 중견기업 17.5% 로서 37.1%를 차지하여 40% 선에 육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
미중 무역분쟁이 불공정무역 조정의 단계를 넘어 첨단기술 패권 경쟁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세계 기업들은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상정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와 함께 대중 관세에 따른 수입대체 및 생산이전 효과로 특정국가의 수혜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미국 워싱톤무역관은 6월 3일 미국의 대중 관세 소식을 전하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조짐 속에 틈새시장 기회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5월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5월 10일부로 개시된 대중
최근 가장 뜨거운 해외시장은 단연 베트남이다. 베트남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향후 5년 후를 전망해보는 관심있는 세미나가 열렸다.아시아비즈니스동맹(의장 이경만, ABA)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알고(R-go)에서 '베트남 5년 후를 전망한다'는 주제로 제2회 ABA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베트남이 가지는 기회와 리스크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윤원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가 연사로 나서고 주영섭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홍평규 ABA 개발경영 전문위원, 이정순 전 호치민무역관 투자센터장,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