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분야에서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자동화된 자문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사람이 해오던 어드바이저 역할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지난 2002년 미국에서 태동하였다.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의 금융 선진국을 보면, 로보어드바이저는 단기적인 주식투자보다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면서 절세 전략이 필요한 연금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서 발전했다.우리나라에는 2016년 ‘알파고’가 선보인 충격과 함께 등장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과 기대를 바탕으로
[K글로벌타임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MONEY 20/20 USA’에 참가해 ‘쿠콘닷넷’을 통한 데이터 활용 기술과 차세대 비즈니스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은 MONEY 20/20은 금융, SW, ICT 등 핀테크 산업의 각국 정상급 글로벌 기업을 아울러 소개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콘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그랩(Grab) △페이팔(Paypal) △에이치에스
[K글로벌타임스]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 직전 증시 급락을 예측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은 바로 B2B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콴텍’이다.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기반의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의 AI자동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콴텍은 지난해 AI 알고리즘 기반의 위험관리 모듈인 ‘Q-X’ 2단계를 발동했다. 이에 따른 주식자산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유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일반적인 금융사와 달리 월간 또는 분기가
[K글로벌타임스] 맞춤 자산관리가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쿼터백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쿼터백은 지난 2015년 설립 후 23곳의 기관에 자금 운용과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엔 쿼터백그룹 산하에 연금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개인연금저축 일임 서비스를 출시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기업 설
[K글로벌타임스] 직접 투자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비대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파운트는 ETF 상품을 기획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직상장시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파운트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er)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인공지능(AI)에 기
[K글로벌타임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올해도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을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디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 중 총매출 성장률, 연평균 매출 성장률, 사업 모델 등을 면밀하게 조사해 고성장하는 500개 기업의 순위를 공개한다.올해의 경우, 약 1만 5000개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 중 일본이 136개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이 78개
[K글로벌타임스] 2023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전쟁으로 인한 갈등으로 블록화가 형성되었고, 고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이며, 기후변화와 아울러 지진과 화산폭발이 불안을 가중시키고, 주춤대고는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있다.그러나 이런 전세계적 악재 속에서도 희망을 얘기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은 여전히 많기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 같다.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인터넷,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의 혁신적 제품들은 세상을 변화시켰고 지금의 세상을 만
[K글로벌타임스] 파운트가 KB증권과 함께 새로운 연금저축을 내놓았다.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이 서비스 중인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계좌로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연금저축 상품은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증명해온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위험은 감수하면서도 꾸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환리스크, 마켓타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세를 타며 주목받고 있다.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경제가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10년 내에 시장 규모가 1조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 곡선을 탄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경제 성장, 그 속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 아세안, 디지털 경제 성장 빠르게 이뤄져디지털 경제는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경제로서, 정보통신 기술(ICT)의 혁신적 발전으로 새롭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열)과 공동으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와 바이오·의료 분야의 규제 개선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부터 AI, 핀테크, 바이오 등 11개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민간 협·단체 및 지방청과의 협력채널을 구축해 기업의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수집했다.이중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연관도가 높은 규제에 대해 소관부처의 의견수렴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개선 요구가 큰 4개 과제*를 최종 토론과제로 선정했다.이날 간담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