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롯데백화점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9일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2022년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았다.밋업데이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나서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스타트업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역량이나 보완 사항까지 검토해 실질적인 입점까지 돕는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밋업 데
[K글로벌타임스] K-컬쳐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음악 차트에서 우리나라 가수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도 K-컬처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물들었다. 아티스트가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면서 K-뷰티, K-패션, K-투어 등 다방면의 분야도 함께 전파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지금 같은 호재는 끊임없이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공을 들인 숨은 공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터글로벌은 그중 손에 꼽히는 강소기업이자 될성부른 유니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터글로벌은 K-
[K글로벌타임스] 아파트멘터리(대표 윤소연·김준영)는 '인테리어솔루션'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테리어 스타트업이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사업을 전개하는 아파트멘터리는 상담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책임지는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표준화되지 않은 인테리어 시장의 기준점을 새롭게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들과 높은 신뢰관계를 구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종합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만' 집중한 사업모델, 빠른 성장으로 이끌다지난 2016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이름 그
[K글로벌타임스] 휴밀(대표 김경환)은 고유 특허 기술이 ‘분말 두유 제조 기술’을 내세워 식물성 분유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한 휴밀은 '가루선생'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비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루로 만든 두유, 맛과 가격 모두 잡다휴밀은 식물성 대체 우유(Plant milk)를 분말화해 비건 식품의 원료를 만들었다.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분말화하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콩 분말에 물을 부으면 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재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코로나19 이후 미국 내 전자상거래 이용률이 폭증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주요 판매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과 전자상거래의 합성어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다.소비자가 라이브커머스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매업체를 비롯한 미국의 많은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Coresight에 따르면, 20
'관계 인구'는 2016년 일본의 시민활동가 다카하시 히로유키가 처음 내놓은 개념이다. 관광객 성격인 ‘교류 인구’는 지역과의 관계가 일회적이고, ‘정주’는 진입 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둘 사이의 개념인 관계 인구를 육성하자는 것이다. 즉, 이주 인구도, 관광 인구도 아닌 지역 유대형 제3의 인구 만들기가 목표다.일본 총무성은 2019년부터 ‘관계 인구 창출 및 확대 사업’을 시행하며, 이미 세 가지 형태로 관계 인구를 육성하고 있다. 기존에 지역과 교류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관계 심화형’을 포함해, 지역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중국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Z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Z세대의 소비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에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팬 문화, 컬래버레이션, SNS에 열광하는 중국 Z세대를 알아본다.▶ 소비 문화를 바꿔가는 그들, Z세대 특징은? Z세대는 표현을 과감하게 하고, 소비 파워가 크며 소비에 대한 관점이 빠르게 변화한다. 특히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며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파고드는 특징이 있어 원하는 대로 소비문화를 바꿔가는 퍼스트 무버로 성장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 기반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OTRA ‘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됐다.KOTRA(사장 권평오)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나양(Yuna Yang)이 멘토링한 ‘사회적경제기업 가방‧구두 팝업행사’를 4월 19일~5월 2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이나 사회에 공헌하면서 영업행위를 하는 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