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K뷰티들의 해외 시장 장악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하나 둘 속속 생겨나면서 '뷰티 강국'의 명성을 되찾는 분위기다. 대기업 뷰티 브랜드 중심의 해외 수출 사업에서 현재는 독특한 콘셉트와 마케팅 장악력, 제품력까지 기반한 인디뷰티 브랜드가 활약하는 추세다. 시리즈① 조선미녀 '모던한방' 독보적 콘셉트···美 MZ세대 사로잡다② 원료주의 '믹순'의 선택과 집중...'비건'·'클린뷰티' 전도사로③ 그라펜, 남성 전용 샴푸·포마드 주력...12개국 진출④ 위시컴
[K글로벌타임스] Imagine, Invent, Inspire. 이 세 단어에서 사명을 가져온 쓰리아이(3i)는 3D Intelligence(삼차원 인공지능)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동영상과 3D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AI 기술 솔루션을 개발한다. 2017년 설립 이후 현재 150개국 이상에 진출한 쓰리아이의 주력 제품은 피보(Pivo)와 비모(Beamo)다.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 쉽게 현실 세계의 경험을 디지털 세계에서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정보 캡처, 공유, 협업
각양각색의 스타트업들이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가운데, 특히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혹은 아직 상장 전이지만 비상장 시장에서 이미 대어급으로 꼽히는 기업들도 상당수다. 해외는 이러한 K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는 최근 국내 증시에 입성하거나 예정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립하고 있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살펴봤다. 시리즈① 'XR 솔루션'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자체 개발 시뮬레이터 경쟁력 ↑② '팹리스 유니콘' 파두, 글로벌 시장 선도하
[K글로벌타임스] K패션이 해외 시장에서 '신명품'으로 불리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류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큰 이기를 끌면서 최근 국내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에 대한 해외 유통 채널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섬,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대기업부터 우영미 등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해외 진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중국 매출이 절대적이었다면 이제는 미국과 유럽, 대만, 중동까지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입점 제안이나 대량 수주를 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리테일에서 주목하고 있는 K패션
업계가 추산한 광고시장 규모만 100조 원에 달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영상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이 이 시장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단순히 영상만 올리는 광고에서 나아가 인공지능(AI)이 기반이 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광고마케팅까지 담당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생성형 AI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뻗어나가는 스타트업의 전략을 조명했다. 시리즈① 브이캣, 자동 광고제작 기술로 미국 사로잡는다② 라이언로켓, 차별화된 기술로 몰입감 선사하는 '킬러 서비스' 제공③ 뤼튼,
국내 금융 스타트업들이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거나 진출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고, 값비싼 미술품이나 부동산도 쪼개서 투자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 금융당국의 심사 통과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고가의 투자객체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만든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리즈를 통해 시장을 이끈 글로벌 유망주들을 만나본다.
[K글로벌타임스] 임신과 육아는 경험자에게도 미지의 세계다.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일은 더 알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빌리지베이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신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베이비빌리’를 2020년 론칭했으며,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임신 및 육아 관련 커머스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22년 거래액 10억 원도 넘겼다.최근에는 국내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도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루 만에 아이가 훌쩍 커버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블록체인 게임회사 SKY MAVIS는 2018년 Axie Infinity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to-Earn)게임을 런칭하고 동남아, 남미까지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왔습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베트남의 Axie Infinity의 탄생 배경과 블록체인 중심으로 탈중앙화되어 가는 Game-Fi, NFT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끼 고양이로부터 얻은 영감...멕시코산 애완 물고기 Axolotl로 화려하게 탄생Axie Infinity의 창업자 Nguyễn Thành Tr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