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권역을 맡아 창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실험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교원,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실험실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매년 10개 내외의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 법인설립을 위한 전 과정을 함께 한다. 특히 시제품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비롯해 재료비, 외주 용역비, 기계 장치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실험실 비즈니스 모델 수립 캠프,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성과고도화 프로그램, IR 챌린지, 비즈업 멘토링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K글로벌타임스] 누구나 건강한 삶을 원한다. 그리고 건강과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자연이다. 파이토에코(대표 현지연)는 자연에서 유래된 천연물질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가치로 삼는 스타트업이다.특히 최근에는 국산 천연식물 소재를 사업화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그중에 집중한 식물이 바로 ‘와송(바위솔)’이다. K-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파이토에코는 당찬 포부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국내산 와송의 효능 검증하며 의약품 소재 개발 박차헬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대유행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패러다임 전환 촉진중 이를 적극 활용한 우리 강점 분야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KOTRA가 발간한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를 에 따르면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에 따른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이후로 전세계의 디지털 전환 일상화, 각국의 육성책 활발, 특히 신흥국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그린랩스가 K-스마트팜의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올린다. 그린랩스는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그린랩스가 중국 흑룡강성에 있는 농업기업인 션라이농업과 한중 스마트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은 12월 1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션라이농업의 왕샤오쟈 동사장, 홍원기 총경리,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등이 자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랩스는 션라이농업의 중국 내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0월 26일 우리나라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이 5,122억 달러, 수입액이 4,878억 달러로 사상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1조 달러에 도달한 것이다. 이번 299일은 2018년에 달성한 320일을 21일 앞당긴 쾌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는 글로벌 순위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5대 품목이 수출 비중 50%를 차지, 차세대 수출 비중 높여야숫자로만 봤을 때는 긍정적이지만, 특히 수출 내용을 들여다보면 자축할 수만 없는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있다.
전 세계는 스마트시티에 의한 신도시 건설, 구도심 개조 등에 관심이 많고 많은 프로젝트가 이미 착수했거나 계획을 세우는 모양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일상화가 정착하면서 스마트시티가 지구촌 미래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ICT·빅데이터·AI·로봇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모든 기술적 역량이 총집결된 미래신도시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수출 주력 분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많은 이들이 뜻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는 개발형·수립형·해외 실증형 세 가지
인도는 2022년까지 농촌경제 소득을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 관개사업, 인프라 확충에 스타트업을 앞세운 민간투자의 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인디아로 대표되는 통신 인프라 개선으로 ICT를 결합한 스마트농업 수요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농업 수확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ICT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농업경영, 서비스가 시장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KOTRA 인도 벵갈루루무역관이 인도 농업 현 상황을 심층 분석하였다.농업생산량 2위 인도, 연평균 4.8% 성장세 기록인도는 세계적인 농업대국이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농업 ICT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일본 사례연구를 통해 제시되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일본 후쿠오카무역관은 지난 22일 일본의 사례연구를 통해 일본 농업의 ICT 현실과 성공모델을 공개하고 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고충성 후쿠오카무역관에 따르면 일본 농업은 후계자 부족으로 인한 농업 종사자 감소 및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농업 종사자 수가 2018년 기준 약 145만 명으로 1995년 대비 100만 명 이상 감소했으며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