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젊은 농업인들의 기술력과 디지털 모델이 글로벌로 뻗어 나가면서 K-스마트 농업이 대한민국 차세대 산업으로서 희망을 주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 스마트팜의 선두주자인 엔씽(대표 김혜연)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독보적인 스마트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동 지역 수출 가능성을 크게 높여주었다. 디지털 농업 분야 유니콘인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세계 지도자가 모이는 다보스 포럼에서 농식품 수급 예측, 자원 사용 최적화, 농식품 시스템 표준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2023.01.30 10:20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식량위기에서 스마트팜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상의 품질을 일괄되게 출하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농업에 ICT를 접목하며 생겨난 새로운 영역으로, 수직 농장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잎채소에 국한된 이야기였다.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들어보았는가? 혹은 배추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은? 세계 최대 규모의 GIGA 스마트팜 역시 대중에게는 생소하다.엔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성에서도 식물을 재배하겠다.” 영화 ‘마션’에서 실
2023.01.12 15:35
-
코트라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통해 9일(현지시간)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농업연구청, 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브라질 스마트팜 협력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를 통해 양국 기관은 스마트팜 기술 현황과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브라질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의 정부 기관, 농업연구소, 스마트팜 기업들은 향후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라질은 2020년 기준 세계 2위의 농업 수출국으로 대두, 옥수수, 목화 등의 농작물을 중
2021.11.09 21:04
-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해 오는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현재 76억 명에서 100억 명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스마트팜’이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마트팜 시장미래의 식량 부족과 농업 인력 부족에 따른 해결책으로 스마트팜은 가장 스마트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에
2021.08.20 18:17
-
코로나19로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 농업이 식량 공급망 개선을 위한 방책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조명 시스템 등 기술의 발전으로 효율성이 높아지는 반면, 비용은 하락하면서 실내 농업 기업들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식량 공급망 중요성 인식... 최첨단 기술의 실내 농업이 대안 코로나19는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을 심각하게 붕괴시켰다. 국경 폐쇄는 식량 수입을 지연 및 차단시켰으며, 이주 농업 노동자들의 미국
2021.04.05 15:27
-
작년 1월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인 CES 전시회에서 국내에서도 생소한 스마트팜 업체 ‘엔씽(n-thing)’이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1년이 지난 지금 ‘엔씽’은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성장을 이뤘을까? 무역경제신문이 용인에 위치한 컨테이너 농장에서 엔씽의 김혜연 대표를 직접 만났다.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 이천에 대규모 컨테이너 농장 건설한다Q 작년 CES 전시회에서 크게 각광을 받았고 최근 큰 규
2021.02.28 18:2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해외에서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코트라는 이를 적시에 포착해 해외 수요와 국내 스타트업을 발 빠르게 연결해줬다.코트라는 20개의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에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과 같은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해
2021.02.25 11:20
-
한국인의 93.7%가 싫어하는 아베 전 총리가 7년 9개월의 재임 기간을 마치고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에 아베 정책의 승계를 공언하는 스가 요시히데 전 관방장관이 99대 총리로 취임했다. 사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 정계에서 성골 중에 성골이라고 할 수 있다.일본인들의 자부심인 메이지유신의 발상지인 조슈번(현 야마구치현: 63명의 총리 중 9명을 배출) 출신이고 아버지는 외상을 역임하였고 외조부가 기시 전 수상이다. 아베 개인의 능력보다는 출신 지역과 가문의 후광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아베의 지역구인 야마쿠치현과 인근 가고시마현
2020.09.21 23:09
-
2020년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농업 분야에서 최초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대표 김혜연)의 중동 아부다비 시범 모듈형 컨테이너 농장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KOTRA가 발표하였다. 2016년 미아동에서 3기의 컨테이너 모듈형 채소농장으로 출발한 엔씽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농장관리 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서 신선엽채류를 수경재배 방식으로 생산한다. 물 사용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종전보다 100배나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후와 토양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2020.08.25 16:35
-
2020년 세계 산업계에 화제를 일으킨 기업과 인물은 단연 테슬라와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다. 올 7월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246조원으로, 도요타(220조원)를 제치고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등극했다.자동차에 관한 일론 머스크의 목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청정 교통수단인 전기차를 보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도화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다. 테슬라의 판매량은 모델S에 이어 보급형인 모델3를 출시하면서 급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테슬라는 올 상반기 전기차 점유율 43%를 차지했다. 테슬라
2020.08.14 14:49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상담회가 취소되는 가운데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공동으로 24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한-UAE 스타트업 수출·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사절단에는 지난 1월 미국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자율주행), 엔씽(스마트팜), 룰루랩(뷰티) 등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 5개사를 포함해 인공지능(AI)·헬스케어·스마트시티·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2020.03.02 14:59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3일 미국, 영국 등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하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진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서 각 국 대사관은 한국 창업기업이 해당 국가에 진출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스타트업 이벤트, 창업비자 제도 등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생생한 창업 정보를 전달한다.이어서 글로벌 진출 경험을 가진 창업기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글로벌 피칭 경험과 노하우를 전
2019.04.03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