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에너지 분야도 이제 K-에너지 시대다.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고미에너지딜리버리(대표 이상곤)가 최근 케냐에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시행사로 선정되면서 모두의 축복을 받고 있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고미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국내 4대 정유사 및 공급처에서 석유 등 전통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90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기차충전소 사업 등 클린테크 영역으로 비즈니스 영
[K글로벌타임스]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 에너지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거의 전무했다. 2013년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되었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전력 수요 반응, ESS, 전기차 등 관련 기술 시장은 채 형성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 불모지 사업 분야였으며,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도 없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에너지에 답이 있다고 믿은 김구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그 신념을 잃지 않았다. 미국은 에너지 분야가 발달돼 있었고, 탄소중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대재앙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테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지난 3월 13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기후테크 분야로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나눠진다. 기획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국내의 기후테크
"다큐멘테이션(제안서)을 잘 만드는 것이 첫 번째다.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엑셀러레이터인 펜(PEN)벤처스 송명수 대표(사진)가 스타트업 등 한국의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조언해달라는 질문에 고심 끝에 답한 말이다.그가 이야기하는 핵심은 '제안서'와 '사람'이다.송명수 대표는 "회사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자료 형식은 상당히 많다. 참고할 수 있는 폼도 많이 있다. 하지만 IR, 회사소개, 수출박람회, 라이센싱 등 목적에 따라 양식과 내용도 달라야 하는데 그게 쉽지
지난 9월 28일(현지 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자신의 새 각료들이 10월 안에 취임해 새 정부가 출범할 것이며, 국회도 올가을 안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9월 20일 총선에서 승리하며, 세 번째 총리직을 연임하게 됐다. 트뤼도 총리의 세 번째 내각이 꾸려지면 한국 사회와 기업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자유당의 집권 연장, 실상은 절반의 성공캐나다의 여당인 자유당은 2023년 10월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제43대 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메리 사이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월 27일부터 3개월간 온라인으로 캐나다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70개 사 이상의 동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Ryerson University)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DMZ과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 산하 인큐베이터 와이스페이스(YSpace)와 함께 진행한다. DMZ는 인공지능(AI), 클린테크, 헬스테크 등이 중점 분야로 477개의 동문 기업을 엑셀러레이터했고, 약 9억 달러(누적)
KOTRA(사장 권평오)가 지난 25일 ‘스타트업 콜리전(Collision) 피칭대회에서 주목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열었다. 우리 스타트업들이 오는 4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콜리전 피칭대회’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콜리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 웹서밋(Web Summit)팀이 주관하는 북미 대표 기술 콘퍼런스다. 기술 스타트업들은 ‘콜리전 피칭대회’ 참가를 북미 시장 진출 성공의 지름길로 평가하고 있다. 매년 약 300개 스타트업이 피칭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코트라 영국 런던 무역관에 따르면, 기존의 환경기술이 오염 발생 후 이를 적절히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클린 테크(청정 기술)란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면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새로운 환경기술을 뜻한다. 태양 에너지, 수력 에너지, 풍력 에너지 등의 천연 에너지 생산 기술을 포함하여, 기존의 생산공정을 수정하여 오염물질을 가장 적게 발생하도록 하는 공정 기술, 폐기물에서 에너지나 물, 원료를 다시 회수해 이용하거나 폐기물의 가공을 통해 또 다른 생산품 생산하는 기술,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