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재팬부트캠프 2024’를 개최, 캠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K-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재팬부트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재팬부트캠프는 우리나라의 유망 스타트업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 CEO들이 일본 시장을 파악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전성시대다.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독보적인 경쟁력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대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 DNA]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해외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AI 애드테크 유니콘 '몰로코'② 데이터와 AI결합한 혁신 가져온 데이터브릭스③ 인스타카트, '대신 장보기'로 글로벌 유니콘 등극④ 글로벌 패션피플 사로잡은 '쉬인'⑤ 에어룸, 이산화탄소
[K글로벌타임스] 선보유니텍(대표 김청욱)은 조선 및 육상 플랜트의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등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PC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조선업황 불확실성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약 5년여에 걸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를 개척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선보유니텍은 친환경 에너지분야 히든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선업의 강자, 재생에너지 히든챔피언으로 변신선보유니텍은 지난 2015년만 해도 해상운반용 시스템
[K글로벌타임스] 충청권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톡톡 튀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지역 투자 전문가들에게 검토와 자문을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8일 한밭대학교 그린에너지관에서 작년 초기창업패키지 5개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R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초기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업의 핵심성과인 투자유치·투자연계 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사전 검토를 통해 최종 선발된 수자원공사 지원기업과 함께 대전창조경제혁
코트라(사장 유정열)와 한국국제통상학회(회장 이시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는 ‘2022년 글로벌 신통상포럼’이 지난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트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전방위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경제안보, 공급망, 디지털, 탄소중립 등 신통상 의제에 대응하는 코트라형 경제통상협력사업의 재정립을 위해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사전행사(해외석학세션) △본행사 △부대행사(3개 포럼 및 4개 홍보관) 등 총 3개
코트라는 19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를 주제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착한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 제품의 경우, 단순히 제품의 기능 홍보보다는 가치관이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자 간 소통의 기회가 더 유용하다.‘네트워킹 데이’에는 친환
수소를 생산하는 소형 수소 제조 설비, 셀프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소 등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과 트렌드가 한눈에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전문 전시회 ‘FC Expo 2021’의 모습이다.일본은 2050년까지 수소 사회,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에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전시장에서 개최된 ‘FC Expo 2021’도 현지 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 속에 열기가 뜨거웠다.‘FC Expo 2021’은 일본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독일 정치 역사상 큰 획을 그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정권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코트라는 메르켈 시대 이후 독일 시장을 분석한 `독일 총선 이후 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 기회 요인’이라는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독일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서두를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면서 향후 친환경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6년 만에 물러나는 메르켈… 또 다른 연정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그린·디지털 경제 전환이 확산 중이다. 한국판 뉴딜을 발판으로 글로벌 그린·디지털 대전환기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국은 그린·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관련 시장은 *성장 중이며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 ‘30년 글로벌 시가총액 중 그린경제 관련 비중은 10%, ’25년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1조달러를 기록할 전망(’20 MarketsandMarkets, ‘19 OECD)지역균형뉴딜을통해 한국판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한 것과같이, 글로벌 시장 선도를
코로나와 덴마크 경제 덴마크의 코로나 확진자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덴마크 정부는 6월 8일부로 코로나 관련 통제를 일부 완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다른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8월부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통제도 다시 일부 강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경제가 활발하게 작동되고 있다. KOTRA 덴마크 코펜하겐무역관이 코로나이후의 덴마크 현황을 정밀 분석하였다.최근 발표된 2020년 2분기 GDP 수치에서 나타나듯이 덴마크는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코로나로 인
글로벌 투자심리 완만한 회복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던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각국의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FDI도 기대보다는 더딘 회복세를 띄는 모습이다.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발표하는 `20년 7월 ‘The fDi Index’(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가 지난 4월 바닥을 딛고, 반등세를 보이며 5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The fDi Index는 지난 4월